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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을 유발하는 과학적인 이유
운전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졸음과 싸워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늦은시간 운전할때 그런 경험이 있을텐데요.
단지 '피곤해서' 일거라고만 생각했던 졸음운전...사실은 과학적인 요인이 있다는데요.
미소카닷컴이 알아보았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사망률이 일반사고 보다 2배이상 높은걸로 나왔습니다.
여기서 더 무서운점은 졸음운전 사고의 경우,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시간조차 없어 충격을 그대로 받는다는 건데요.
그래서 졸음운전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험요소 입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원인에 맞춰 대처하여 졸음운전을 예방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졸음운전을 유발하는 과학적인 이유에 대해 나열해 보겠습니다.

차량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밀폐된 차량 안에서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탑승자들의 호흡으로 인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이산화탄소 농도는 약 400ppm 인데, 밀폐된 차량내부에서는 1000ppm이상으로 쉽게 올라간답니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이 오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2000ppm 이상 증가하게 되면 두통과 함께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답니다.
겨울철 히터를 틀고 창문을 닫고 운전할때 특히 더 졸린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20~30분에 한번씩은 환기를 시켜주거나 외기순환 모드로 전환하여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켜야 합니다.
즉, 공조기 사용시 내기 순환모드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반복되는 풍경등에 의한 시각 자극
고속도로나 지방도로를 달리다 보면 반복되는 풍경과 일정한 간격의 중앙선 등 끊임없이 이어진 도로가 반복적으로 눈앞에 펼쳐지는데요.
사람의 뇌는 새로운 자극이 없을때 각성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워 합니다.
이를 일컬어 '고속도로 최면현상'이라고도 부르는데 마치 시계추를 보며 최면에 걸리는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특히 야간 운전시 헤드라이트 불빛만 보이고 주변풍경이 어두워져 시각자극이 더더욱 단조로워 지게 되는데, 뇌가 '특별히 주의할 것이 없다'라고 판단하면서 자연스럽게 각성수준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럴때에는 주기적으로 휴게소나 쉼터에 들러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및 주변 다른 풍경을 보며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음악을 들으며 청각적 자극을 주고,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는 방법도 좋은방법 이랍니다.
생체리듬에 의한 졸음
우리의 몸은 24시간을 주기로 하는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후 2시~4시 / 새벽 2시~6시 사이에는 몸의 각성도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시간대이기도 한데요.
이시간대에는 아무리 잠을 충분히 잤다 해도 졸음이 올수 있습니다.
마치 해외여행 갔는데 시차적응때문에 피곤한 그런 증상들 처럼요.
여기에 식사후 소화과정중 혈액이 소화기관에 몰리면서 뇌로가는 혈류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가 떨어지는 과정에 졸음이 유발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식곤증'을 말합니다.
이럴때에는 가능하다면 몸이 이 시간대의 장거리 운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어쩔수없이 운전해야 한다면, 자주 휴식을 취하고 과식하지 말고 탄수화물 보단 단백질 위주로 가볍게 섭취하는게 좋답니다.
피로누적에 의한 졸음
운전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정보처리를 요구하는 활동입니다.
앞차와의 거리, 주변차량 움직임, 도로표지판, 속도계 등 여러가지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적절한 판단을 내리면서 해야 합니다.
이런 지속적인 집중은 뇌의 전두엽에 큰 부담을 주게 되는데요.
특히 장거리 운전시 몇시간 지속되는 운전속에 뇌는 에너지를 급격히 소모하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뇌는 2시간 연속운전 후 반응속도가 평균 15~20% 느려지고, 3시간이 지나면 음주운전 수준의 판단력 저하가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2시간마다 10~15분의 휴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진동과 소음으로 인한 졸음
자동차가 주행할때 발생하는 진동과 흔들림은 몸의 귀 안쪽의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인 전정기관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는 마치 아기를 재울때 요름을 흔들어 주는것과 같은 효과를 만드는데요.
특히 요철이 적은 잘 포장된 도로에서는 이런진동이 더욱 규칙적이고 부드러워 졸음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주파수 4~8Hz의 진동이 가장 강한 졸음유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승용차가 고속도로를 달릴때 발생하는 진동이 바로 이 범위에 속한답니다.
그러므로 좌석각도를 조금 조정하거나, 잠시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쐬는 등 단조로운 감각자극을 깨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차량점검을 통해 타이어 밸런스나 쇼크업소버 상태를 점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졸음운전을 유발하는 과학적인 이유에 대해 나열해 보았는데요.
운전자의 컨디션 관리 외에도 차량 자체의 상태도 중요하답니다.
졸음운전 관련 차량의 점검사항
타이어 점검 - 공기압및 밸런스가 안맞으면 진동이 증가하여 피로감 증가
에어컨 필터 - 오래된 에어컨필터는 환기효율을 떨어트려 이산화탄소 농도를 증가시킴
쇼크업소버 점검 - 쇼크업소버가 노화되면 흔들림이 커져 멀미나 졸음을 크게 유발
조명시스템 점검 - 야간운전시 적절한 조명은 시각적피로를 줄이고 각성상태 유지에 도움
졸음운전은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닌 우리몸의 '과학적 반응' 입니다.
위에 설명드린대로 각각의 여러 사유로 인해 졸음이 유발되게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요인들을 이해하여 적절한 대처법을 실천하는 것이랍니다.
나와 소중한 내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졸리면 쉬어간다'는 원칙을 지키는게 중요하답니다.
장거리 운전 계획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내용을 숙지하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드라이빙 하세요.
본글은 고고팩토리 블로그를 참조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미소카닷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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