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슬란 (Aslan, AG)
현대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급으로 판매했던 내수시장 전용 준대형 세단이었습니다.
2014년 10월에 출시되어 5세대 그랜저(HG)의 페이스리프트를 해서 따로 출시한 파생형 차종이기도 합니다.
아슬란이란 이름은 터키어로 사자를 의미하며, 당시의 쏘나타(LF)와 제네시스(DH)등 과의 패밀리 룩을 표방한 모델이죠.
예전에는 현대의 플래그십 모델이 그랜저 였었지만, 다이너스티와 에쿠스로 넘어가고 젊어진 그랜저가 더이상은 어필하기 힘들거 같아서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를 이어주는 모델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일컫기를 '옵션 좋은 그랜저'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었죠.
초기형 (AG) : 2014년 10월 ~ 2016년 9월
페이스리프트 (AG PE) : 2016년 9월 ~ 2017년 12월
차체(mm) : 전장 4970 / 전폭 1860 / 전고 1470 / 축거 2845
파워트레인 : 전륜구동, 자동6단(PE 자동8단), V6 3.0(270ps) / V6 3.3(294ps)
기존의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에쿠스의 단종과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브랜드로 편입됨에 따라 플래그십 모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어중간한 위치 선정과 그랜저 대비 큰 잇점이 없고 차값만 비싸서 현대차 치고는 그리 큰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2016년 페이스리프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그랜저 IG)의 출시가 얼마남지 않자 구형취급을 받는 모델이 되어서 일찍 단종을 맞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특성은 그랜저HG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그랜저 대비 정숙함과 핸들링을 보강하였지만, 시장에서의 평가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렸던 '옵션 좋은 그랜저'란 수식어가 따라 다녔습니다.
판매실적은 그랜저 및 제네시스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그래도 같은체급의 르노SM7 과 알페온 정도는 가볍게 압도한 판매실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조한 판매실적으로 인해 각종 프로모션을 통한 할인과 혜택을 주면서 판매했지만, 애매모호한 위치때문에 플래그십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실패했고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아슬란보단 그랜저가 더 낫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결국 페이스리프트 된지 1년이 갓지난 시점에 단종수순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1세대 출시부터 2세대 단종까지 총 3년 2개월 이란 짧은 시간동안 13,000대 가량이 판매실적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는 그랜저가 1달 내지 2달 동안 파는 양을 겨우 3년에 걸쳐서 판매한 셈인데요.
이러한 실적때문인지 2세대가 출시한다는 말이 돌았으나 너무 저조한 판매실적에 이내 사라졌답니다.
** 차량오너 평가 **
전반적으로 괜찮은 차인데 입소문을 잘못탄 명차
정숙도 및 핸들링 너무 좋은차
주행성능 정숙성 좋고 풍절음 없음
시트가 좀 불편한거 같음
승차감은 우수하나 연비는 최악
연비와 중고차 감가율 제외하면 가성비 최고의 차
연비빼곤 흠잡을게 별로없는 세단
전반적으로 정숙성과 핸들링은 만족하는데 연비에는 가장 불만이 많아 보였습니다.
위치가 모호해서 그렇지 그래도 잘만든 세단은 분명한듯 합니다.
이상 현대자동차의 비운의 세단 아슬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당시에 큰사자를 앞세워 광고한 모습이 기억나네요.
잘 만든 세단이긴 한데....만족보단 아쉬움이 많은 세단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미소카닷컴 이었습니다.
- 다음글넥쏘(Nexo)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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