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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등재된 6가지 자동차관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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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수립했다고 할때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합니다.

기네스북의 기원은 다양한 기록만큼이나 흥미로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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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당시 기네스 맥주 양조장의 전무이사였던 휴비버 경은 아일랜드에서 열린 사냥파티에서 유럽에서 가장빠른 사냥새에 대한 격렬한 논쟁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논쟁의 대한 보편적인 기록과 참고자료가 없다는 점을 인식한 그는 기네스 맥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펍에서 마케팅 경품으로 배포할 수 있는 사실과 수치로 구성된 책을 의뢰하게 됩니다.

이와같은 행동은 현재에 이르러 우리가 잘 알고있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의 시초가 되었고, 1955년에 처음 출간된 이책은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연례간행물이 되었습니다.

서론이 좀 길었네요...ㅎㅎㅎ

오늘은 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자동차 관련 기록 6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가장빠른 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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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빠른 동물이라고 하면 바로 치타가 떠오릅니다.

치타는 최고시속 113km 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보다 무려 4배이상 빠른 자동차가 있습니다.

바로 SSC노스아메리카에서 설계한 하이퍼카 SSC투아타라 라고 하는 자동차입니다.

2020년 10월에 316.11마일(508.73km/h)의 놀라운 속도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양산차 기록을 경신하였는데요.

아드레날린을 절로 자극하는 이차량은 도로위에서 전투기를 타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가장비싼 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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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가격을 따질때 성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반드시 성능과 가격이 비례하진 않습니다.

자동차가 일정가격 이상되면 성능이 아닌 희소성을 따지기 때문인데요.

2018년 8월 소더비 경매에 4,840만 달러에 낙찰된 1962년식 페라리 250 GTO가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이차는 희귀성과 역사성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의 성배로 여겨지는데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바퀴가 달린 예술작품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랍니다.

가장 오래달린 개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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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폐차될때까지 쭉 타겠다고 결심한 분이라면 이기록을 눈여겨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뉴욕이스트 패치코그의 학교 교사였던 어빈 어브고든은 1966년형 볼보 1800S를 타고 무려 3백만 마일(482만 8032km)이상을 주행하여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66년부터 2018년 사망할 때까지 그는 개인차량으로 가장 높은 주행거리 기록을 보유했는데요.

자동차에 대한 고든의 애정이 대단한것도 있지만, 볼보의 내구성도 함께 칭찬해야 할 점인거 같네요.

가장 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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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자동차 일수록 길이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긴 자동차 하면 리무진을 떠올리게 됩니다.

아메리칸드림 이라는 이 리무진은 개조된 리무진으로 길이가 무려 30.5m에 달합니다.

제이 오어버그가 디자인한 이 리무진은 26개의 바퀴, 온수 자쿠지, 선데크, 수영장, 헬리곱터 착륙장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로 호화스럽습니다.

가장 작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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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작은 도로주행용 자동차는 높이가 63.5cm, 너비 65.41cm, 길이 126.47cm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이작은 차량은 미국의 오스틴 콜슨이 제작했으며, 2012년 9월 7일 미국 텍사스주 캐롤튼에서 공식적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SUV라고도 불리면서 너무 작은 나머지 쇼핑팩 하나도 들어갈 공간조차 없으며, 오직 드라이브 용도로만 추천한다고 하네요.

가장좁은 평행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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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차사이를 한번에 주차하는 일명 평행주차의 달인도 있는데요.

영국스턴트맨 알라스테어 모팻은 피아트500C를 몰고 주행하다가 차 사이에 평행주차를 시도하였는데 앞뒤 차간 간격이 무려 7.5cm밖에 되지않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답니다.

정말 예술의 경지네요...

지금까지 자동차 관련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떤기록이 제일 흥미로우신가요..?^^

본글은 ABC타이어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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