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릴때...확인해야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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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심장이 건강해야 하듯이 자동차도 엔진이 건강해야 오랫동안 잘 탈수 있습니다.
전기차에는 엔진이 없지만 아직까지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많으므로 오늘 이야기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관한 부분이니, 전기차 타시는분은 안보셔도 됩니다...ㅎㅎ
수많은 엔진의 부품 중 타이밍벨트가 있습니다.
타이밍벨트는 엔진의 크랭크축과 캠축에 장착된 타이밍기어를 연결시켜 캠축을 회전시키는 벨트인데요.
크랭크축은 왕복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변환하고 캠축은 흡기밸브와 배기밸브를 열고 닫기 위해서 회전 또는 왕복운동을 하는 장치입니다.
타이밍벨트는 엔진내부에 있는 부품들이 안정적으로 회전, 왕복운동을 할수있게 하여 엔진이 원만하게 작동하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그래서 타이밍벨트를 엔진의 힘줄로 비유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타이밍벨트는 예전에는 고무로 구성이 되었었는데, 현재는 대부분 체인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헌데 이런 타이밍벨트는 영구적인게 아니랍니다.
타이밍체인의 경우 교체주기가 길지만, 타이밍벨트의 경우 10만키로 전후로 교체해줘야만 하는데요.
타이밍 벨트가 고장이 나면 엔진의 출력이 감소되거나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발생하게 되고 냉각장치 성능이 저하되어 엔진에 과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타이밍벨트는 특별한 증상없이 갑자기 끊어질수도 있는데요.
그러므로 주기적인 점검, 교체를 해줘야만 합니다.
그래도 요즘나오는 차량들은 체인벨트를 적용하거나 고강성 벨트를 장착하여 출시가 되어 예전에 비해 엔진이 갑자기 퍼지는 경우는 많이 사라지긴 했습니다.
따라서 엔진에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발생하였다면, 가장먼저 타이밍벨트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 외에도 발전기, 워터펌프, 에어컨 컴프레셔 등의 문제일 확률도 있습니다.
차량을 정차후 가속할때 엔진에서 규규~거리는 소리가 발생한다면 타이밍벨트와 관련된 부분의 문제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에서 캉캉~거리는 소음이 들린다면 크랭크 시프트에서 발생하는 소음일수 있습니다.
크랭크시프트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엔진오일을 제때 교체하지 않았을때 발생하므로 주기적인 엔진오일 교체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엔진관련 부위의 이상소음에 따른 점검은 개인이 점검하는데는 무리가 있답니다.
따라서 이상소음 발생시, 방치하지 말고 빨리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만 합니다.
하나의 이상소음으로 인해 방치해 두었다간 더 큰 수리비를 불러올수 있답니다.
참고하시고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본글은 지에스리스토어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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