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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미국시장 판매량 TOP 10

2023년 상반기 미국 자동차 판매량 TOP 10 중에는 미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6개나 랭크되어 있고, 나머지는 모두 일본 제조사가 차지했습니다. 항상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 TOP3는 대체로 픽업트럭들이 독차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의미 있는 차종은 3개 차종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픽업트럭의 판매량이 유독 많은 이유는, 국내의 1톤 화물차와 같이,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소형 상용차가 픽업트럭인 이유도 있고, 미국인들의 일상과도 직접 관련되어 있는 차종이며, 심지어 앞서 언급했듯이, 풀사이즈(적재중량 1500lbs급)와 헤비듀티(적재중량 2500~3500lbs급)급 모델까지 합산하는 식의 꼼수(?)로 인해 픽업트럭이 절대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보일 수 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한국 제조사의 자동차는 없었습니다. 상반기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량 TOP 10에는 어떤 차들이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10위 지프 그랜드 체로키
2021년, 12년 간의 세월 끝에 드디어 풀 모델 체인지를 맞은 그랜드 체로키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있습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올 상반기까지 124,956대를 판매해 순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 하락한 수치지만, 현재 램트럭을 제외한 크라이슬러(스텔란티스) 계열의 자동차로서는 유일한 순위권 진입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차는 현재 국내서도 스텔란티스코리아를 통해 판매 중입니다.​9위 GMC 시에라
미국에서는 쉐보레 실버라도의 형제차이자, 고급화 버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GMC 시에라는 올 상반기까지 143,008대를 판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대비 2만대 가까이 더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9위에 올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약 20% 증가했는데요.이 차는 GM 한국 사업장을 통해 정식으로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유일한 풀사이즈급 픽업트럭이기도 합니다.​8위 닛산 로그시에라를 제치고 8위에 오른 차는 닛산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로그입니다. 닛산 로그는 혼다 CR-V, 토요타 RAV4 등과경쟁하는 크로스오버 SUV 모델로, 올 상반기까지 147,7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9%나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이 수치에는 더 작은 유럽 시장용 모델인 캐시카이(Qashqai)의 미국시장용 모델인 로그 스포트(Rogue Sport)가 포함된 수치이기는 하나, 로그스포트가 미국서 올해 단종되었기 때문에 향후 판매량이 크게 변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7위 토요타 캠리
10위권 내 유일한 세단 모델인 토요타 캠리는 150,742대를 팔아 7위에 안착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세단의 인기가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캠리의 판매량 만큼은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는데요. 현지에서는 "지옥이 얼어붙기 전에는 캠리가 미국서 가장 잘 팔리는 非SUV형 모델일 것"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미국인들의 캠리 사랑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요타 캠리는 국내에서는 한국토요타자동차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6위 혼다 CR-V
최근 국내서도 최신형 풀 체인지 모델이 등장한 혼다의 미국시장 대표 모델 CR-V는 올 상반기 총 163,697대를 팔아, 6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나 증가한 수치로, 전통의 강자다운 성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 차를 앞선 두 모델에 비해서는 상당한 격차로 밀려나 있는 상태입니다. 현지에서는 새로운 혼다 CR-V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연말까지 판매량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5위 토요타 RAV4혼다 CR-V를 2만 이상의 차이로 제친 차는 CR-V 최대의 경쟁상대인 토요타 RAV4입니다. 1991년 초대 모델이 탄생한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차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87,017대를 판매했습니다. 풀체인지가 이루어진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 이미 페이스리프트까지 거친 RAV4는 지난해 미국서 가장 많이 판매된 크로스오버 SUV 모델이지만, 올해는 뒤에말할 \'그 놈\'의 존재로 인해 사정이 크게 달라져, 세그먼트의 왕좌에 끌어내려지고 말았습니다. 이 차는 국내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를 통해 하이브리드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차량을 만날 수 있습니다​4위 테슬라 모델 Y
막강한 RAV4를 왕좌에서 끌어낸 차는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통틀어서 가장 핫한 모델로 손꼽히는 자동차인 테슬라 모델 Y 입니다. 테슬라 모델 Y는 올 상반기 총 190,500대를 팔아치우며 RAV4를 3천대 차이로 앞섰습니다. 이 차는 금년 상반기,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통틀어 유럽 시장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기도 한데요. 특히 가격을 한층 내린 후륜구동 모델이 출시되면서 판매가 붐이 일어난 상태입니다.​3위 램트럭 램 픽업트럭여기서부터는 픽업트럭들의 독무대라고 봐도 좋은데요. 스텔란티스 그룹 내 유일한 픽업트럭 제조사인 램트럭(Ramtrucks)의 RAM 픽업 트럭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총 223,049대를 판매하며, 픽업트럭 시장에서 만년 2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쉐보레 실버라도에 비해 4만대 이상 뒤처진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위 쉐보레 실버라도램 픽업과 픽업시장 만년 2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쉐보레 실버라도는 램 픽업을 4만대 이상 웃도는 264,070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헤비듀티급인 실버라도HD는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풀사이즈급에서는 실버라도 1500의 판매가 늘면서 전체 실적도 함께 올랐습니다. ​1위 포드 F-시리즈 픽업트럭
사실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을 다루는 기사는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작성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재미없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왜나하면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지난 46년 내내 포드자동차(이하 포드)의F-시리즈 픽업트럭이었고, 올해도 그렇게 될 공산이 높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포드는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으로 공장들이 가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와중에, F-시리즈의 판매량 1위 자리를 억지로라도 사수하기 위해, 다른 차량에 사용되어야 할 부품들까지 몽땅 빼내서 F-시리즈의 생산라인으로 투입시키는 일도 벌일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심지어 F-시리즈는 풀사이즈급인 F-150부터 헤비듀티급인 F-250, 350, 심지어 F-450/550 섀시캡 모델들까지 포함시키는 꼼수 때문에 판매량이 더욱 부풀려진 부분이 있습니다.​한 가지 눈여겨 볼 만한 점이 있다면, 총 382,893대의 판매량 중 8,757대가 전기차인 F-150 라이트닝이라는 점입니다. F-150 라이트닝은 현재 전기 픽업시장을 연 모델이며, 라이벌인 GM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출시된 덕분에 선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본글은 모토야 글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희토류의 어제와 오늘

가끔 매스컴에서 희토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희토류란 물질의 지구화확적 특성상 경제성이 있을 정도로 농축된 형태로는 산출되지 않고 광물형태로는 희귀하므로 자연계에 매우 드물게 존재하는 금속원소라는 의미라고 합니다.​테슬라가 지난 3월 열린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은 차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히 희토류 없이 전기모터를 만들겠다고 언급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이미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를 내놨을 때 희토류가 사용되지 않은 모터를 썼었습니다. 전기가 흐르면 자력을 발휘하는 전자석 방식 모터를 사용했기 때문인데요.출처 : 오토뷰하지만 모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석을 사용하는 방법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모델 3와 모델 Y를 내놓으면서 자석을 활용한 모터를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이번에 테슬라가 발표한 내용은 자석을 사용하되 희토류가 쓰이지 않은 자석으로 모터를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른바 비(非)희토류 모터인데요.​테슬라의 계획은 희토류를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0g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대상 물질은 네오디뮴으로 정확히 네오디뮴철붕소(NdFeB)를 바탕으로 고온 환경서 자기 특성 유지를 위해 디스프로슘(Dysprosium) 코팅이 이뤄진 자석입니다. 네오디뮴으로 만든 자석 3kg은 300kg 이상의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강력한 자석이고, 자력의 세기만큼 효율적이고 강력한 모터를 만들기 용이합니다.​네오디뮴을 사용하지 않는 자석을 만들려는 이유는 친환경 적인 방법으로 친환경차를 생산하기 위함으로 희토류는 심각한 오염 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독성이 강한 화학약품이 사용되며, 이 과정에서 광산과 하천은 물론 주변 마을까지 병들게 만들 뿐만아니라,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거의 모든 희토류는 중국에서 만들어 수출되고 있습니다. 광물 자체는 나름 흔하지만 상품화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 희귀해 희토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이처럼 표면적으로 친환경을 외쳤지만 실상은 중국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함으로 해석되는데요. 시작은 2008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가 계기가 되었습니다.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공급량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동은 석유, 중국은 희토류’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중국은 현재 희토류 채굴, 가공, 제품화를 모두 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로 꼽힙니다. 이 때문에 희토류 공급을 인질 삼아 세계 패권을 쥐려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이번 발표는 더 이상 중국 손 위에서 놀지 않겠다는 선전포고나 같습니다.문제는 희토류를 쓰지 않으려면 새로운 자석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때문에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현재 탈희토류 모터 기술 개발은 두 갈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SR(Switched Reluctance) 모터의 구조개량 기술과 페라이트(Ferrite) 자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SR모터란 영구자석 없이 자기저항 경로를 변화시켜 회전력을 발생시키는 모터입니다. 자석 자체를 쓰지 않기 때문에 희토류를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유사한 방식으로 인덕션 모터가 있습니다. 구리 배선에 자기장을 만들어 모터에 전력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효율 면에서 자석을 사용한 모터보다 떨어지며, 그만큼 주행거리 부분에서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테슬라 모델 S에 탑재했던 모터가 이 방식입니다.​페라이트란 산화철을 포함한 자성체 세라믹을 뜻합니다. 페라이트의 자화 특성을 개선하여 모터의 영구자석으로 사용하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모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비희토류 모터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술이 페라이트 모터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전기차 모터 개발을 진행 중일까요? 이미 테슬라처럼 자석을 쓰지 않는 모터를 탑재하거나 희토류 양을 줄인 자석이 탑재된 모터를 개발해 탑재 중입니다. 궁극적으로 비희토류 자석 모터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는 점도 같습니다. 테슬라만 새로운 모터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생각보다 이른 시기부터 비희토류 모터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토요타는 2012년부터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자석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6년이 지난 2018년 2월, 토요타는 세계 최초로 네오디뮴을 줄이고 열에 대한 내구성까지 갖춘 새로운 자석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요타의 자석은 일반적인 전기차 모터 대비 네오디뮴 사용양을 50%까지 줄였습니다. 이로 인해 부족해진 성능과 내열성을 란타넘(lanthanum)과 세륨(cerium)으로 대체했고 여기에 성능저하를 억제시키는 신기술을 채택해 기존 네오디뮴 자석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닛산도 2012년부터 디스프로슘을 40% 감소시킨 모터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혼다는 2016년 하이브리드 차량용 모터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은 모터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BMW는 5세대 eDrive 기술을 통해 비희토류 모터를 양산 중입니다. 정확히 희토류가 안들어간 자석이 아니라 자석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모터를 쓰는 것입니다. 이 모터를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모델이 X3의 전기차 버전인 iX3로 모터는 AC 동기 모터(AC synchronous motor)로 불리며, 브러시와 정류자를 사용해 로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브러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 기술처럼 보이지만 BMW는 더 높은 에너지 밀도, 더 빠른 스위칭 주파수, 더 나은 열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폭스바겐은 네오디뮴을 활용한 영구 자석을 사용하지만 나머지 2가지 희토류인 테르븀(Terbium)과 디스프로슘(Dysprosium)를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 중 후륜에는 영구 자석 모터를, 전륜에는 자석이 없는 모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GM은 토요타와 같은 노선을 택했습니다. 자석을 이용하지만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노선인데요.얼티움 드라이브 유닛(Ultium Drive Unit)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전기모터는 180kW(245마력) 전륜 구동 모터와 255kW(347마력) 후륜 구동 모터, 여기에 62kW(84마력)를 발휘하는 AWD 어시스트 모터까지 총 세 개의 모터로 구성됩니다. 이 모터가 처음 사용된 모델은 GMC 허머 EV입니다.이에 앞서 쉐보레 볼트 EV에는 네오디뮴과 페라이트를 함께 사용한 모터를 사용해 희토류 사용을 줄인 바 있습니다.​르노와 발레오(Valeo), 지멘스(Siemens)는 EESM(electrically excited synchronous motor)를 개발했습니다. 원래는 자석이 있어야 할 회전자 자리를 구리로 대체해 모터를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이 모터는 메간 E-테크 일렉트릭(Megane E-TECH Electric)을 통해 탑재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르노의 다양한 전기차에 쓰일 계획입니다.​독일 비테스코 테크롤로지스(Vitesco Technologies)도 지난 2022년 르노와 동일한 EESM 모터를 개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석을 이용한 PSM(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Machines) 모터 양산이 주를 이뤘지만 자석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약점을 기술로 극복했으며 특히 고속 영역에서 PSM 모터보다 효율적이라는 점, 동시에 PSM 모터보다 가격도 저렴하며 이산화탄소 발자국도 희토류 채굴만큼 줄어들어 지속가능성을 겸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말레(Mahle)도 자석대신 구리를 활용한 전자석을 이용한 모터를 개발했습니다. 말레의 모터는 고온 환경에서도 95% 이상의 효율을 갖고 있으며 이상적인 조건에서는 96%의 효율을 보여주며 온도 상승에 따른 출력 변화를 낮춘 것이 특징으로, 일반 승용차 뿐 아니라 높은 부하가 걸리는 상용차까지 대응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ZF는 모든 종류의 모터를 다 만듭니다. 영구 자석을 사용한 모터부터 비희토류 모터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다양한데요. 68마력부터 750마력, 400볼트와 800볼트, 직경 150mm부터 400mm, 소형차부터 대형 트럭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며 자석 대신 자기유도 방식의 모터를 개발한 것도 2015년으로 빠른 편에 속합니다.미국 보그워너(BorgWarner)는 HVH(High-Voltage Hairpin) 모터를 개발했습니다.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 혹은 레인지익스텐더와 같이 엔진과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차량을 위한 모터라는 점이 특징으로 전기차용 모터는 자기유도 방식을 통해 동력을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마찰 손실의 원인이 되는 기계적 접촉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무선 유도 전력 전송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기도 합니다.​현대차그룹도 비희토류 모터를 개발 중입니다. 아직 연구 개발단계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는 점은 다른 업체들과 다르지 않습니다.​리서치 조사 기관인 IdTechEX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되는 모터의 77%는 네오디뮴 자석이 사용됐습니다. 자석을 이용하지 않는 인덕션 모터가 17%, 외부 동기 모터 방식은 6%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각 업체들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모터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나서면서 비희토류 모터의 종류와 방식은 더욱 다양해질 전망입니다.이처럼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 오늘도 여러 제조업체 경쟁하고 있습니다.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본글은 오토뷰 김선웅기자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200만원짜리 전기차 폐배터리

우리나라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7월 기준 47만 여대, 올해말 60만 대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전체 등록 차량 점유율은 2% 남짓이지만 사용 연료별 증가 속도는 가장 빠른데요. 내년에는 100만 대 이상을 예상하는 전망도 있습니다.​지난해 연간 1000만 대 규모였던 세계 전기차 시장은 올해 1400만 대 이를 전망입니다. 테슬라가 처음 등장한 20년 전만 해도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았지만 전기차는 이제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파도가 되었습니다.​우리나라는 기아 레이 EV가 국산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기록돼 있습니다. 벌써 12년 전 일인데요.이후 쏘울 EV(2014년), 아이오닉 일렉트릭(2016년), 코나 일렉트릭(2018년), 니로 EV(2018년)로 계보를 이어왔고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모델이 2021년부터 쏟아져 나오면서 급성장했습니다.​전기차가 늘어나면 수명을 다하거나 사고 등의 이유로 한 폐기할 대상도 많아지게 됩니다. 폐기라고는 해도 수명을 다한 내연기관차(ICE)는 고철이 되지만, 희귀광물로 가득 채워진 전기차 배터리는 \'노다지\'로 대우를 받는답니다.​전기차 배터리는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그리고 알루미늄 등의 희귀광물을 필수로 합니다. 배터리 성능은 10년 이상 사용했을 때 70% 이하로 성능이 떨어지는데요. 그래서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배터리 성능 보증 기간을 8년에서 10년 사이로 잡는 이유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사용 후 배터리도 상태에 따라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이 가능한 광물이 그대로 남게 됩니다. 배터리에 필요한 광물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무기화\'하는 일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사용 후 배터리가 노다지로 보이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용량 70~80kWh급 사용 후 배터리의 개당 광물 가치는 2000달러(약 26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반해 내연기관차는 폐차 후 70만 원 정도를 받으면 가릴 것 없이 후한 대접을 받은 것으로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폐차 비용을 부담할 때도 있습니다. 영국 CES(Circular Energy Storage)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가 2030년에는 지금보다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이 오는 2030년 약 6조원, 2040년 약 6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외 기관에서는 2050년 600조 원 규모까지 보고 있습니다, ​업계는 사용 후 배터리에서 희귀 광물의 4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기업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70% 재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용 후 배터리는 재활용 가치와 역할에 그치지 않습니다. 유럽은 전기차에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돈이 되고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주요 완성차와 관련업계, 신생업체가 이 사업에 뛰어들거나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과 일본 등 주요국 정부는 사용 후 배터리의 자원화를 위해 전폭적인 사업 지원과 각종 인센티브로 배터리 재활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동물 사체와 같은 \'폐기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폐기물은 30일 이상 보관하지 못합니다. 해외 주요 국가와 업체들이 \'노다지\'로 보고 있는 사용 후 배터리를 우리 정부는 동물 사체나 폐유와 같은 폐기물 따위로 보는 것입니다. ​국내 업체들은 30일 이내에는 사용 후 배터리를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할 수 있도록 재처리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이 때문에 대부분 업체가 한국이 아닌 제3국에 공장을 자리고 그곳에서 사용 후 배터리의 광물을 추출해 다시 들여오고 있습니다.국내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는 폐기물 취급을 받고 대부분 해외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전기차 배터리 보관 기간을 현행 30일에서 180일로 연장하고 재활용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뒤늦게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는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국내 법규상 신규 사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최근 해외 법인을 준비하고 있다는 S사 관계자는 "변변한 배터리 광물 하나 없는 나라가 노다지를 헐값에 팔고 있는 격"이라며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폐기물 분류에서 제외하고 유망한 중소 기업이 시장에 진입할 수 게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규제 철폐와 지원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매일 정쟁만 하지말고 제대로된 지원을 해주었으면 합니다.본글은 오토해럴드 김흥식 칼럼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로봇택시에 관한 이야기

미국 내 샌프란시스코 로봇 택시 상업운행 허용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자율주행 기반의 로봇 택시 상업 운행을 허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시범 운행이 아니라 이용자가 돈을 내는 유상 운송에 로봇 택시를 투입하자는 목소리 인데요. 특히 인간 운전자를 구하지 못해 현재 절반 이상이 멈춰 있는 법인 택시에 자율주행 지능을 넣어 로봇 택시로 운행하자는 제안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찬반 논란이 활발한 미국과 달리 한국 내에서 로봇 택시는 감히 말을 꺼내기 어려운 단어입니다. 특히 정치 및 행정 분야에서 누군가 \'로봇\' 운전을 화두로 꺼내면 일자리 문제가 함께 언급되며 강력한 반대에 부딪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며 시시각각 인간 운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실제 화물 운송의 경우 이미 \'군집주행(Platooning)\'이 상용화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합니다. 여러 대의 화물차를 운행할 때 인간 운전자는 가장 앞에 있는 화물차만 운전하되 나머지 3~4대는 운전자가 없어도 앞 차를 따라가게 됩니다. 기관사 한 명이 여러 대의 객차를 끌고 가는 것과 같은데요. 미국이 치열한 토론 끝에 로봇 택시 상용화를 허용한 것처럼 한국도 허용에 앞서 활발한 토론 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 흥미로운 점은 언젠가 로봇 택시 상용화가 이루어진다는 전제 하에 정부도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국토부는 무려 20조원을 투입해 전국의 모든 도로의 디지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열린 관련 토론회에선 결국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 디지털 정밀 지도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로봇 택시 상용화를 언급하지는 않는데요. 이는 그 순간부터 운송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인간 운전자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이런 로봇과 인간의 갈등이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로봇 운전의 지능이 고도화될수록 유상 운송 진출에 대한 압력이 모든 나라에서 높아질 수 있어서 인데요. 실제 막대한 개발 비용을 쏟아붓는 자율주행 기업에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야는 인간 운전이 집중된 운송 분야입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4차 산업\'을 언급할 때마다 로봇 택시는 궁극의 목표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임기 내에 완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완성하겠다는 국정 과제를 제시했고 대통령 뿐 아니라 여야 모두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자율주행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목표라는 점을 공통의 숙제로 제시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작 상용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라고 하면 뒤로 숨기 급급한데요. 정기적인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에도 소극적인게 당장 인간 운전자 중심의 운송업의 반대에 직면할 수 있어서 입니다. 그럼에도 모빌리티 관련 정책 세미나 등에선 앞으로 로봇이 인간 운전을 대신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우리도 그런 미래를 대비하자는 얘기가 쉼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로봇 택시는 기술 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수용성이 중요함에도 한국에선 여전히 말 그대로 \'말\'에 머물 뿐입니다.​ 물론 상용화에 따른 문제도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자율주행 24시간 상용화 이후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를 인식하지 못한 로봇 택시가 진로를 방해해 사고가 발생했고 통신량이 급증한 지역에선 로봇 택시가 제때 정보를 받지 못해 멈춰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에 따라 상용화 반대를 외쳤던 시민단체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미국 정치권은 문제 해결책으로 기술 혁신을 얘기합니다.아직 완벽하지 못하다고 제도적으로 로봇 택시 유상 운송을 막는 것 자체가 오히려 혁신을 저해하는 것이며 이는 곧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로봇 택시 상용화가 미국을 앞서가자 문제가 있다면 여러 측면에서 해결책을 강구하고 로봇 택시가 미국 사회에 점차 스며들도록 해야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한국에서 로봇 택시 상용화는 당장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용화를 전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론이 거의 없다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심지어 시범 운행 지역을 넓히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치, 행정, 기업 등은 각자의 시각에서 로봇 택시의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사회적 토론을 제안한다면 어떻게 될까? 미래를 위한 자율주행, 즉 로봇 택시도 정쟁의 대상으로 전락할까? 미래 모빌리티 산업 주도권을 강조했던 여야의 입장은 어떨까? \'모빌리티의 미래\' 또한 정쟁의 대상이 될까? 그래서 더더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본글은 오토타임즈 박재용님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2023년 상반기 중고차 해외수출 인기차량은?

세계적인 경제침체에 따른 중고차 수출량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지난 6월 중고차 수출량은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수립하였답니다.상반기 기준 중고차 수출 대수는 약 30만 대(24.2억 달라, 한화 약 3조 1000억 원)를 넘었고 작년 상반기 대비 60%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약 30만 대 이상의 국내 중고차가 1월부터 8월까지 해외로 보내졌는데, 그중에서 대부분은 국내 중고차 수출업체를 통해서 보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에서 중고차가 유통 또는 판매된 것이 아닌 해외로 수출된 차량 같은 경우 국내 기준보다 매매 조건이 좋았기에 더 많은 판매 및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데, 2023년 상반기 중고차 수출로 진행되었던 차량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고 대수도 많았던 차량을 알아보았습니다.​​1위. 2010~2015 현대 아반테 / 기아 K3올해 상반기뿐만 아니라 평균적으로 항상 가장 많은 차량들이 수출되는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기아 K3 차량입니다. 차량 연식은 보통 2010-2015년식 사이 모델, 특히 휘발유 엔진을 탑재한 차량들이 올해 상반기에도 중고차 수출에서 가장 높은 비율(35%)을 차지하였습니다.아반떼는 ‘엘란트라’, K3는 ‘쎄라토’라는 해외 모델명으로 이미 해외에서 국산 브랜드 자동차 중에서는 가장 수요가 높은 차량인데요. 운전하기 편하고 동급 차량 대비 옵션도 풍부해 중고차수출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흰색 보디 차량에 편의 장치, 예를 들어 선루프나 스마트키가 장착된 풀옵션 모델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높은 시세로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현지에서 유통되는 아반떼나 K3는 보통 옵션이 없는 기본등급 차량이 대부분이라 많은 옵션 등급을 가진 차량을 굉장히 선호하고 그 값어치를 인정받아 더욱 높은 금액으로 판매, 즉 수출 시세도 높게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아반떼와 K3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는데 주로 중동 국가, 상대적으로 휘발유 가격이 저렴한 이집트, 리비아에서 압도적인 물량으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디젤 모델들은 중남미, 아프리카, 그리고 일부 CIS 국가들까지 보냈던 물량까지 더해 가장 많이 중고차 수출로 보내진 차량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2위. 2010~2015 현대기아차 스포티지R / 투싼IX그다음은 2010-2015년 사이의 국산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R과 투싼ix입니다. 기존에는 세단 차량이 가장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중고차 수출시장에도 한국 자동차 시장과 마찬가지로 SUV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중고차가 수출되는 국가 대부분은 개발도상국인 만큼 유류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연비 효율성이 비교적 뛰어난 SUV인 스포티지R과 투싼ix을 적극적으로 수입하는 추세입니다. 해당 차량의 중고차 수출 점유율은 약 25%대이며, 주요 수출 국가는 칠레, 과테말라, 코스타리카와 같이 중남미 국가와 일부 아프리카 국가로 보내지고 있습니다.​디젤 차량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주행거리가 일반 휘발유, 세단 차량에 비해 장거리 운행이 많은 탓에 매매 시 높은 주행거리로 인해 국내 유통 시 금액적인 제한이 존재하게 됩니다.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이 중고차 수출로 판매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수출시장에서도 수요가 높아 수출 시세가 상승한 결과로 인해 올해 상반기 2위의 수출 차량으로 확인되었습니다.​​3위. 2013~2017년식 현대기아차쏘렌토/현대 싼타페
중고차 수출로 보내진 차량 중 세 번째로 많은 차량은 바로 동일한 SUV이지만 준대형급인 올뉴쏘렌토와 싼타페 DM 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중고차수출로 진행되는 차량은 출시한지 10년 이상의 저연식, 폐차급 차량만 진행하는 걸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중고차를 수입하는 국가들이 다양해지면서 현지 중고차 수입 통관 기준에 맞는 고연식 차량, 심지어는 5년 미만의 신차급 중고차들도 수입하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넉넉한 공간과 이미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기아자동차의 쏘렌토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올해 상반기 중고차 수출 대수 3위로 기록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을 수입하는 주요 국가는 CIS 국가들 중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알바니아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외 SUV를 선호하는 중남미 국가들도 차량 수입에 힘쓰고 있습니다.​중고차 수출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옵션은 물론 선루프나 스마트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험로 비율이 높은 개발도상국인 만큼 4륜 구동 옵션을 탑재한 SUV 차량을 가장 적극적으로 수입하고 있고 수출 시세에 대한 영향도 상당한 편이라고 합니다.​​4위. 2010년 이후~ 화물차 포터/봉고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해외로 수출된 중고차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상용 화물차인 포터와 봉고입니다. 중고차 수출 점유율은 15-20% 정도로 올해뿐만 아니라 다른 해에도 수출량 상위권을 기록하는 수출 차종입니다.포터나 봉고 같은 경우에는 차량 목적에 맞게 짐을 많이 싣는 용도로 해외에서도 많이 사용되는데, 과테말라, 온두라스와 같이 농업, 플랜테이션 산업이 국가 주요 산업인 개발도상국으로 많이 보내졌습니다.​재배한 농작물을 최대한 많이 실어야 하는 만큼 탑차보다는 일반 카고 모델이 대부분이었으며, 험로 주행과 수리성이 용이해야 하는 만큼 오토미션보다는 수동 미션을 탑재한 모델의 비율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해당 국가에도 물론 일본, 미국 트럭이 존재하긴 하나, 차량 가격 대비 훌륭한 적재량과 부품 수급과 가격으로 인해 국산 포터나 봉고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우리나라를 과거부터 수출보다는 수입에 많이 의존하는 국가였으나, 자동차 생산이 가능한 몇 안 되는 국가들 중 하나인 만큼 자동차 수출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높고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같은 경우에도 국내에서 판매가 어려운 차량들이 중고차 수출을 통해 해외로 많이 보내지고 있습니다.​한국 중고차 시장에서는 주행거리나 사고이력 때문에 제대로 된 값어치를 인정받기 힘든 편입니다. 그 결과 유통 과정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고차 수출시장에서는 적어도 높은 주행거리와 사고이력에 크게 상관없이 비교적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한 만큼, 해외로 수출되어 제2의 자동차 생을 시작하기도 합니다.​차를 필요로 하는 국가는 점차 늘어나고, 중고차 수입을 하지 않던 국가들도 가격 대비 상품성이 뛰어난 한국차를 선호하는 추세임에는 분명합니다. 매해 수출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중고차 수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본글은 픽플러스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7월 국산차 판매순위

7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전년(12만2134대)대비 6.0% 줄어든 11만4818대를 판매했습니다. 상반기를 끝으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됐고, 높은 대출 금리가 유지되며 신차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기아는 4만7424대로 8개월 만에 현대차를 앞지르고 국산차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다만, 올해 누적 판매량에서는 여전히 3만5000대가량 뒤처지고 있는데요.
기아의 1위 탈환은 SUV·RV 라인업이 이끌었습니다. 스포티지(6625대)가 브랜드 내 1위, 전체 3위를 차지하며 경쟁자인 투싼(3190대)의 두 배 넘게 팔렸고 카니발(6109대)과 쏘렌토(5678대)는 올해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음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세그먼트 1위인 셀토스(4770대)와 본격적으로 출고되고 있는 국내 유일 대형 전기 SUV, EV9(1251대)이 힘을 보탰습니다.​​반면, \'K 시리즈\'로 대표되는 세단 라인업은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K8(3151대)은 그랜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K5(2246대) 역시 쏘나타에게 밀렸습니다. 급기야 K3(976대)는 1000대 밑으로 내려갔다. 그나마 경차인 모닝(2033대)과 레이(4285대)의 존재가 힘이 됐습니다.한편, 지난 6월 단 한 대만 판매됐던 스팅어는 7월 0대로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됐습니다. ​현대차는 4만7048대로 기아에게 근소한 차이로 졌습니다. 다만, 전통의 강자 포터와 그랜저가 힘을 내며 베스트 셀링 카 1·2위 자리는 내 주지 않았습니다.​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포터였습니다. 포터는 8670대로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왕좌에 올랐습니다. 포터의 뒤는 그랜저(8531대)가 바짝 쫓았고, 그랜저는 5월과 6월 두 달 연속 1만1000대를 뛰어넘는 무서운 인기를 누린 이후 숨 고르기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기아가 SUV·RV에서 강세를 보인다면, 현대차는 세단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랜저와 쏘나타, 아반떼 전부 기아의 경쟁 모델인 K8과 K5, K3를 압도했습니다. 다만, 유일한 국산 전기 세단인 아이오닉6(488대)의 부진이 심상치 않은데요. 영업 일선에 따르면 지금 당장 계약해도 2~4주면 차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족이 극심하던 지난해 1년 가까이 늘어났던 출고 대기도 이젠 옛말이네요. ​반면 SUV는 캐스퍼(3706대)를 제외하고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모두 기아에게 밀렸습니다. 팰리세이드도 신차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며 3264대에 그쳤습니다.​제네시스는 1만455대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올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던 6월보다는 다소 주춤했습니다.​지난달 제네시스 실적은 GV70이 이끌었는데요.GV70 판매량은 3415대로, 기존 최다 판매 모델인 G80(3252대)보다도 많으며, GV70이 G80보다 많이 팔린 건 사상 처음입니다. 2020년 11월 출시 이후 무려 31개월 만에 브랜드 내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한국GM은 지난달 4143대를 판매하며 4위로 한 계단 올랐습니다. 다만, 순위 상승은 KG모빌리티의 부진 덕분이라 볼수 있는데요. ​지난달에도 한국GM의 실적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이끌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807대로 내수 판매량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직 사전 계약 건수가 남은 만큼 당분간 흥행은 이어질 전망입니다.​반면, 기존에 한국GM을 떠받치던 트레일블레이저(694대)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기존 대비 2~300만원 오른 탓에 흥행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이외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등 수입 SUV 3총사는 나란히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고,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는 57대로 전월 대비 급등했지만 대세에 영향을 줄 판매량은 아닙니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볼트EUV가 229대로 선방했다는 점입니다. ​KG모빌리티는 4043대로 33.7% 감소하며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지난 6월(5758대)과 비교해도 하락 폭은 29.8%에 달합니다.​신차 효과가 희미해지고 있는 토레스는 1443대로 47.6% 줄었고,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5만1732대)이 5만대를 넘어서며 \'살 사람은 다 산 게 아니냐\'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다음달 토레스 기반 전기차 \'토레스 EVX\'가 출시될 예정인 만큼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토레스 EVX는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되는 외모와 가성비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차종의 부진은 심각한 상태다. 상품성을 강화한 렉스턴 스포츠(1459대)가 버티고 있지만, 작년과 비교해 35.6% 하락세입니다. 코란도 역시 100대로 이젠 두 자릿수 판매량을 걱정해야 할 처지인데요. ​그나마 티볼리는 페이스리프트 이후 800대 선으로 반등했습니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51.2% 많은 수치입니다.티볼리는 2015년 출시 초기에 사용했던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모델을 되살려 1883만원이라는 저렴한 시작 가격을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르노코리아는 1705대로 세 달 연속 1700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무려 59.9% 감소세인데요.​한때 르노코리아를 먹여 살렸던 QM6는 792대로 주저앉았고, XM3 역시 704대로 부진한 가운데 한때 쏘나타와 K5를 긴장하게 했던 중형 세단 SM6도 203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문제는 신차 계획이 없다는 점인데요. 2024년 지리그룹과 합작 모델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가 출시될 때까지 신차는 없습니다. 그나마 희망인 수출도 두 달 연속 크게 꺾였습니다. 3130대로, 6월 대비 43.9%나 줄었습니다. 르노코리아 측은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의 영향"이라고 전했습니다.본글은 모터그래프 기사글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7월 국산차 판매동향

8월이 되면서 국내 주요 완성차 제조사 5개사가 일제히 지난 7월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7월에는 전년 대비 완성차 판매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업체별로 기복이 상당히 심했는데요. 현대차는 전년 동기간 대비 소폭 증가한 실적을 올렸지만 기아는 내수 시장이 크게 부진했고, 르노코리아자동차 또한 낮은 성적표를 받았었습니다.KG모빌리티의 경우에는 수출은 크게 늘었으나, 내수가 다소 부진하여 고민이었고, 이 와중에 만년 꼴찌를 기록하고 있었던 한국GM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 블레이저 등을 앞세워 크게 약진했었습니다. 지난 7월 국내 완성차 제조사 5개사의 성적표를 알아보았습니다.현대자동차 - 전월 대비 감소, 전년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판매량​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수출 포함해 총 33만 4,968대를 판매했습니다.내수 판매는 5만 7,5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증가했고, 수출은 총 27만 7,46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수 판매의 선봉장은 1톤 트럭 포터로, 총 8,670대가 판매되었으며, 그랜저는 8,531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은 차종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로, 총 4,002대가 판매되었습니다. SUV/RV 제품군의 경우에는 팰리세이드 3,264대, 싼타페 2,075대, 투싼 3,190대, 코나 2,644대, 캐스퍼 3,706대 등 총 1만 7,146대가 판매되었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102대, G80 3,252대, GV80 1,900대, GV70 3,415대 등 총 1만 455대가 팔렸습니다.​​기아 - 수출 실적은 미미하게 증가, 내수는 부진​기아는 지난 7월, 내수/수출 포함해 총 26만 472대를 판매했습니다.내수 판매는 4만 7,42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2% 감소했고, 수출은 총 21만 2,5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의 내수 판매 선봉장은 준중형 SUV 모델 스포티지로, 총 6,625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뒤를 이은 차종은 국민 아빠차 카니발이며, 총 6,109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중형 SUV 모델 쏘렌토가 5,678대, 셀토스가 4,770대로 뒤를 이으며 전반적으로 SUV/RV 제품군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세단 차종은 레이 4,285대, K8 3,513대, K5 2,246대, 모닝 2,033대 등 총 1만 3,425대가 판매되었고, 1톤 트럭 봉고 III는 5,665대가 판매되었습니다.​​KG모빌리티 -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 돌파, 수출 확대에 박차이번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KG모빌리티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판매대수 1만대를 넘어서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7월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를 포함 총 10,848대를 판매했습니다. 특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은 토레스 1,768대 포함 총 6,805대가 판매 되며 지난 2014년 5월(6,807대) 이후 9년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6.3%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만히 판매된 차종은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로, 총 1,459대가 판매되었으며, 중형 SUV모델 토레스가 1,443대로 그 뒤를 이었다. 티볼리는 815대, 렉스턴 뉴 아레나는 226대가 판매되었습니다.​​르노코리아 - 누적수출 20만대 돌파, QM6 LPG 꾸준한 인기​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수출 3,130대, 내수 1,705대로 한 달 동안 총 4,835대를 판매했습니다. 르노코리아의 7월 수출은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3,13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차종은 중형 SUV QM6로, 총 792대가 판매되었고, 그 뒤는 704대를 판매한 수출 효자 모델 XM3가 이었습니다. 중형 세단인 SM6는 203대가 판매되었습니다.​​GM 코리아 - 트레일블레이저 & 트랙스 듀오로 수출 대폭 증가​쉐보레 브랜드를 주축으로 하는 GM 한국 사업장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40,70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 1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GM 한국사업장의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한 총 36,562대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가 7월 한 달 동안 총 2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총 4,1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으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 한 달 동안 2,80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리드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694대가 판매됐으며, 순수 전기차 볼트 EV와 볼트 EUV의 7월 판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1%, 52.7% 증가했습니다. ​본글은 모토야 기사글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전동화 시대...중국의 무서운 약진~!

중국 자동차 산업 전환기는 2002년 WTO 가입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WTO 가입 이전 100만 대를 조금 웃돌던 중국 자동차 수요는 이후 급속히 증가해 2004년 500만 대를 돌파했고 2017년 2880만 대로 정점을 찍었는데요. ​코로나 19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추이는 2022년 2718만 대로 회복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 에너지차로 불리는 전동화 모델은 대부분 내수 수요이긴 해도 전년 대비 93.4% 증가한 688만 7000대를 팔아 세계 시장 25%를 점유했습니다.중국 자동차 산업이 이렇게 빠른 성장을 이어왔던 배경에는 폭스바겐, 지엠, 토요타 그리고 한국의 현대차 등 다국적 기업의 현지 합작사가 있습니다. 중국은 1994년부터 지분율이 50%를 넘지 않는 조건으로 현지 업체와의 합작사 설립을 허용해왔습니다.​그 중 베이징 현대, 동풍열달기아, 상하이 폭스바겐, 광기 토요타 등이 대표적인데요. 중국은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보유한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기업은 거대 시장을 확보하는 윈윈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런 기대에 맞춰 중국 자동차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그러나 2017년 중국 정부가 신 에너지차를 국가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중국 토종 브랜드는 합작사보다 독자 브랜드에 주력했고 우후죽순 전기 스타트업이 등장하면서 내연기관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 기업들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내연기관차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까지만 해도 중국은 폭스바겐, 지엠, 토요타, 현대차 등 외국계 합작사가 주도했습니다. 코로나 19 창궐 직전인 2019년 폭스바겐의 시장 점유율은 19.5%, 지엠은 7.2%에 달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전동화 추세가 빨라지면서 상황이 역전됐는데요. 전동차에 주력한 중국 토종 브랜드의 점유율이 2021년 처음 30%대(32.5%)에 진입했고 단 1년 만인 지난해 49.9%로 급상승했습니다. 올해 전망치는 최대 60%입니다. 이는 전례가 없는 엄청난 속도인데요. ​그 사이 독일계는 20.6%에서 19.5%, 미국계는 10.2%에서 9.4%로 떨어졌습니다. 2017년 연간 판매량 179만 대로 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30만 대를 채우지 못했고 점유율은 1%대로 급락했습니다.​문제는 긴 시간 완만하게 하향세를 이어왔던 국산차와 다르게 최근 1~2년 사이 급격하게 판매가 감소한 독일계와 미국계의 충격입니다. 특히 지난 2월 BYD에 추월을 허용한 이후 점유율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폭스바겐을 심각하게 바라보는 관측이 많아졌습니다.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CATRC)에 따르면 BYD 2분기 판매는 59만 5000대로 시장 점유율 11.2%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폭스바겐은 54만 4000대에 그쳤습니다. 문제는 BYD가 판 차량 대부분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신 에너지, 전동화 모델이라는 사실입니다.​중국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요는 월 70만 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팔리는 자동차 5대 가운데 2대가 전동화 모델입니다. 올해 총 2760만 대로 예상하는 중국의 총 내수 판매량 가운데 전동화 모델이 900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토종 브랜드가 전동화 모델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지만 외국계 합작사 대부분은 여전히 내연기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노골적인 자국 우선 지원 정책으로 가격과 성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인 탓도 있습니다.​폭스바겐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이미 현대차와 기아 한국 계열은 사업의 존폐 여부를 살펴야 할 처지가 됐고 지엠을 중심으로 한 미국계, 폭스바겐을 대표로 한 독일계 모두 시간의 문제일 뿐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더 큰 문제는 이런 걱정을 중국이 아닌 다른 시장에서도 하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지난해 중국산 자동차의 수출은 2021년 대비 45.5% 증가한 311만 대, 이 가운데 전동화 모델이 68만 대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이 수입차의 무덤이 되고 세계 자동차 시장을 지배하는 일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본글은 오토헤럴드 김흥식님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변속기 종류에 관한 이야기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동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는 내연기관, 즉 엔진입니다. 그런데 엔진은 1분에 수천 번 돌아가는 강력한 회전력을 갖는데요. 이 회전력을 그대로 바퀴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엔진의 회전수를 속도에 알맞게 변화시킬 필요가 있는데, 역할을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변속기입니다.변속기는 자동차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그 기술력이 같이 발전했습니다. 사람이 직접 변속단을 조작하는 수동변속기에서 시작해 편리한 자동변속기가 탄생했고, 더 나은 동력 전달과 연료 효율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죠. 오늘날까지 발전된 변속기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수동 변속기수동변속기는 현대적의 개념의 변속기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변속을 위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가 조작하는 방식인데요. 클러치를 밟아 자동차의 동력을 끊고 변속 레버를 조작해 기어 단수를 올리거나 내려야 합니다. 원하는 속도에서 자유로운 변속이 가능하고, \'손맛\'이라 불리는 특유의 체결감도 있어 운전의 재미를 높여주기도 합니다. 이후에 설명할 변속기 종류보다 구조가 간단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는데요.자동변속기 기술이 발전하기 이전에는 효율성 역시 수동변속기가 높았습니다.지금도 유럽 등 해외에서는 특히 수동변속기 달린 차를 흔하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자동변속기와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지는 현재 수동변속기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차종을 제외하면 수동변속기 달린 신차를 만나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죠.​자동 변속기자동변속기는 1930년 미국 올즈모빌 사가 처음 개발해 보급됐습니다. 그 이름대로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고 스스로 변속하는 장치입니다. 엔진의 동력이 토크컨버터라는 부품을 지나 변속기로 전달되고, 자동차의 속도나 부하에 따라 변속기 내부의 기어가 조합되는 식으로 변속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덕분에 기어 변속 실수나 조작 미숙으로 인한 시동 꺼짐, 운전자 피로 등을 크게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과거 자동변속기는 고급차를 중심으로 보급됐습니다.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고 변속 충격이 적어 높은 승차감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복잡한 구조로 인해 비싸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자동변속기의 동력 효율과 기술력이 크게 발전해 이전보다 가격도 낮아지고 보급률도 크게 상승했습니다.​CVT (무단 변속기)일반적으로 변속기를 \'기어\'라고 표현하죠. 보통의 변속기는 1단, 2단, 3단같이 기어가 맞물리는 방식이지만, 무단변속기는 서로 다른 풀리의 직경을 변화함으로써 연속적인 변속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변속기와의 구조 차이가 큽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정해진 단수가 없다는 의미에서의 \'무단변속기\', 영어로는 동력 전달을 담당하는 풀리의 직경이 연속적으로 변화한다는 의미에서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연속 가변 변속기)라는 명칭으로 부릅니다.무단변속기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입니다. 기어의 헛도는 느낌 없이 저속에서 고속까지 직결감이 그대로 유지되어 가속성능과 연비가 좋아집니다. 작고 가벼운 데다 구조도 단순해서 소형차에도 적용이 쉽다는 장점도 있고요. ​DCT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는 자동변속기보다는 자동화된 수동변속기에 가깝습니다. 변속기의 내부 구조가 수동변속기 방식에 가깝기 때문인데요. 다만 수동변속기와 다른 것은 동력을 전달하는 축이 두 개라는 점입니다. 두 축은 홀수 단과 짝수 단의 기어가 연결되어 있고 각각의 클러치도 있습니다. 듀얼 클러치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죠.주행 중에는 다음 단수에 해당하는 축이 미리 변속을 끝내놓고 있다가 클러치만 연결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이때의 변속 속도는 다른 어떤 변속기보다도 빠르고 부드럽습니다. 변속을 담당하는 축과 클러치가 2개 있으니 각자의 역할이 무척 여유롭죠. 때문에 같은 엔진 성능을 발휘하더라도 다른 변속기에 비해 DCT 쪽이 성능과 연비 모두 우위에 있게 됩니다.이상 오늘날 자동차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변속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소 복잡할 수도 있지만,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정말 많은 기술력이 들어간다는 점이 오늘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여러분의 자동차에는 어떤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고, 또 어떤 변속기를 가장 선호하시나요? 본글은 VIEWH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교체식에 관한 이야기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점점 두각되어 거기에 맞춰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고있습니다.기술이 발달하면서 친환경차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거기에 따른 충전은 문제인데요.아무리 충전소를 늘려도 여전히 인프라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도 점점 충전소를 늘려가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일반적으로 전기차 충전속도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매우 오래걸리므로 2030년 무렵이면 전기차 충전소는 주유소의 3~4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전기차 판매량은 2700만대로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약 30% 비중을 차지하고, 2040년에는 5700만대로 확대되어 점유율 약 54%로 내연기관차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그럼에도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언급이 나오는 이유는 아무리 급속충전 기술이 발전했어도 주유소의 연료 주유 시간만큼 단축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 앞에 2대만 대기하고 있어도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현재의 전기차 충전 현실입니다.​전고체 배터리는 당장 양산이 어렵습니다. 350kW를 넘어 500kW의 극초고속 충전도 개발 중이지만 최대 용량 충전 시간은 제한적입니다. 충전 지원 차종도 거의 없고 전용 충전시설을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일렉트레온 와이어리스(Electreon Wireless)는 이스라엘과 스웨덴, 미국 등에 무선충전 도로를 설치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선충전도로 1km 공사에 약 100만유로(약 13억원)의 비용이 필요하며, 배터리 특성상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이뤄지면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것으로 예측되는 대안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전기차 배터리를 통째로 바꿔버리자는 것. 바로 배터리 스왑(Battery Swap)인데요.
배터리 스왑 작동방식은 일종의 자동세차 시설을 떠올리면 쉽습니다. 특정 시설에 자동차가 진입하면 기계가 스스로 차량의 배터리를 교체해 줘서 운전자가 특별히 할 일은 없습니다. 배터리 교체가 끝나면 바로 출발하면 되며, 차량 등록제도를 통해 결제도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운전자가 내려서 무거운 충전 케이블을 끌고 갈 일도, 충전 중 오류가 발생할 걱정도,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무엇보다 빠른 시간이 장점입니다. 배터리 스왑은 통상 5분 이내에 배터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아무리 초급속 충전 기술이 나와도 배터리 스왑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교체된 배터리는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충전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명단축 걱정도 없습니다.​이렇게 장점이 많다 보니 시장 전망도 밝은데요.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배터리 스왑 시장은 2020년 1억 20만달러(약 1270억 원)에서 2028년 6억 4100만달러(약 8125억 원) 성장이 예상했습니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도 2020년 1억 87만 7천달러(약 1278억 원)에서 2030년 8억 5259만달러(약 1조 14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현재 배터리 스왑 시장은 중국과 대만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는 전기 바이크를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전기 바이크 배터리 스왑의 경우 자판기 형식 기계에 다 쓴 배터리를 집어넣고 완충된 배터리를 꺼내는 것으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어느때보다 배터리 스왑 시장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업이 아닌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배터리 스왑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중국 정부는 2020년 5월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신 인프라’로 규정하고 베이징을 포함한 11개 도시를 배터리 스왑 사업 시범지역으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단순히 필요에 의한 시장 형성이 아닌 국가 주도 사업으로 밀고 있는 것. 이어 2021년 8월 교체형 배터리 기술 표준과 규격 표준 제정에 나서고 있습니다.이 기술을 선점적으로 도입한 업체는 니오(NIO, 蔚来)인데요. 니오는 중국 전역에 750개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140여 개에 불과했으니 단기간에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확충시키며 배터리 교체 횟수도 400만 번을 넘겼습니다. 니오는 배터리 스왑 관련 기술 선두주자입니다. 이미 배터리 스왑 관련 특허만 1200개가 넘을 정도로 기술 확보에 집중했습니다. 노르웨이에도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오픈했다.니오는 배터리 스왑을 통한 새로운 자동차 판매 서비스도 실시했습니다. BaaS(Battery as a Service)라는 이름이 그것인데요. 통상 전기차를 구매하면 차값에서 보조금을 뺀 가격이 소비자가 지출해야 할 금액으로 정해집니다. 니오의 Baas는 전기차를 구입하되 배터리는 빼고 자동차만 구입하는 개념입니다. 이 때문에 전체 차량 가격에서 약 7만 위안(약 1315만 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여기에 중국 정부에서 30만 위안(약 5640만 원) 이상의 전기차는 배터리 스왑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니오와 같은 프리미엄 전기차를 구입하면서 정부 보조금도 받고 1300만 원가량 할인도 받는 셈인 것입니다.배터리는 구독 형태로 임대합니다. 70kWh 용량 기준 월 980위안(약 18만 원)을 지불하면 되는데요. 배터리가 떨어지면 충전할 필요 없이 니오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방문에 새 배터리로 교체하면 그만입니다.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추가되면 그대로 장착할 수 있어 주행거리 향상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 노후화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으며 혹시 모를 화재 사고에 대비한 보험 상품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스왑 확대는 아직 일부 자동차 제조사만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자동차 회사들은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2013년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도입을 시도했지만 광범위한 사용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사업을 접은 바 있습니다.​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는 것은 호환성 문제입니다. 배터리 스왑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모든 전기차가 동일한 규격의 배터리를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현재 보급중인 전기차 배터리는 디자인과 용량, 구성, 심지어 충전 방식까지 다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것이 규격화된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제조사가 만들어야 하는데 이제 보급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공급 문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를 위해 다수의 배터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가능하냐는 것인데요. 현재 전세계 자동차업체들이 배터리 확보를 위해 눈치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유분 생산과 확보가 힘들 수 있다는 비관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막대한양의 배터리를 추가 생산하는 것에 대해 환경문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비용 문제도 기업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요소입니다. NIO에 따르면 1개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은 5백만 위안(약 9억 5180만 원)이 들며, 일반 전기차 충전소 건설 비용이 약 2백만 위안(약 3억 8070만 원)이니 비용차이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최신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은 최대 28개의 배터리를 보관할 수 있는데,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배터리가 시장에 등장하면 커다란 수준의 감가삼각을 기업이 떠안아야 한다는 문제도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부터 배터리 스왑에 대한 도입을 시도한 바 있지만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로 마무리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적인 충전소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배터리 교체까지는 아니지만 배터리 구독 서비스인 BaaS는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의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 원부를 개선하는 안건이 의결되면서 자동차와 배터리의 개념을 서로 분리했으니, 배터리 스왑에 한발짝 나아간 셈입니다.본글은 오토뷰 김선웅기자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전기차의 매력은?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전기차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충전 등의 불편함이 있지만, 뛰어난 친환경성과 다양한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기차의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요?전기차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출처 : 셔터스톡​정숙성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장 큰 차이는 동력원입니다. 전기모터를 활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소음과 진동에서 자유롭습니다. 전기차는 정차 중에는 시동이 켜졌는지 알기 어려울 만큼 소음이 없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시동을 걸면 클러스터에 주행 가능 표시등이 표기되며, 도로의 사람들이 차량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저속 주행 중에는 별도의 소음을 만들어 냅니다.​​변속기가 없어 가속감이 부드럽다전기차의 특징 중 하나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변속기 없이 감속기가 장착된다는 것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1단 변속기가 장착되는 것인데, 가속 중 별도의 변속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합니다. 일부 고성능 전기차의 경우 2단 변속기가 장착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인 전기차에는 모두 감속기가 적용됩니다.​​탁월한 가속감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적정 회전수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모터는 작동과 함께 바로 뛰어난 토크를 발휘합니다. 저회전 영역부터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만큼 같은 출력의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체감되는 가속 성능이 우수하며, 주행 중 급가속을 할 경우에도 킥다운 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합니다.​​편리한 충전환경배터리 충전은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운영하는 환경에 따라 오히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자택 또는 직장에 완속 충전 설비가 잘 갖춰져 있다면, 일하거나 자는 중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전기차를 운영한다면 주유를 위해 꼭 주유소를 방문해야 되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오히려 더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다양한 혜택과 유지관리비전기차는 구입 때부터 구입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구입 후에는 자동차세 10만 원으로 경차와 유사하며,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또한 내연기관 자동차과 비교했을 때 엔진오일 교체, 연료필터 교체 등 정비 항목이 현저히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여기에다 회생제동 등으로 인해 도심 주행 효율이 우수하고,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가 여유로운 등 유지 비용이 저렴합니다.​이상 친환경 전기차의 다양한 매력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아직은 충전에 대한 문제가 있긴하지만, 곧 보완되게 되면 완전히 자리잡는것도 머지 않을거 같네요.본글은 VIEW H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아반테가 중형택시 라던데...

국토교통부가 여객운수법 시행규칙의 택시 크기 규정을 완화했습니다.이에따라 현대자동차 아반떼, KG모빌리티 토레스 등이 새롭게 중형 택시로 분류되었는데요. 국토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9조에 따르면 중형 택시는 엔진 배기량 1,600㏄ 이상 또는 길이 4.7m 초과 및 너비 1.7m 초과 가운데 배기량 또는 크기 기준을 충족하면 중형택시에 해당이 됩니다.7월 이전까지 중형 택시는 배기량 기준을 적용했지만 이번에 크기 및 배기량 둘 가운데 하나만 충족하면 중형으로 분류되도록 개정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배기량 1,600㏄ 미만인 아반떼와 토레스 같은 차종도 길이와 너비 기준을 충족해 중형 택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서울시 택시 관계자는 "길이와 너비 기준을 충족한 5인승 이하 차종이 새롭게 중형 택시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며 "요금도 중형 기준으로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 그러나 택시 업계는 중형 택시 기준이 완화돼도 당장 아반떼 1.6ℓ LPi를 택시로 사용할 사업자는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 중형 택시보다 탑승공간이 작아 이용자 불만이 있을 수 있어서 인데요. 반면 KG모빌리티 토레스 바이퓨얼에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SUV로 공간이 넉넉한 데다 LPG도 사용할 수 있어서 인데요. 하지만 가격이 3,000만원을 넘는 게 부담입니다. 택시 업계 관계자는 "KG모빌리티가 토레스 바이퓨얼을 LPG 하이브리드로 내세우지만 엄밀하게는 전기 동력이 없는 LPG와 휘발유 겸용"이라며 "가격과 연료 등을 고민하는 사업자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택시 업계가 새로운 차종의 중형 분류를 주목한 배경은 현대차가 쏘나타(LF) LPG 택시를 단종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마땅한 대체 차종이 별로 없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그랜저, K8, 아이오닉 5, EV6 등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택시 업계 관계자는 "택시 차종 다양화 차원에서 국토부가 중형 기준을 완화했지만 택시는 LPG 연료만 세제 지원 대상이어서 쏘나타 대체 차종을 찾기가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 단종과 함께 오는 2025년 전기 기반의 PBV를 택시 전용 차종으로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랍니다. 본글은 오토타임즈 기사글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꼭 알아야 할 경고등 2/2

운전자라면 꼭 알아야 할 경고등 두번째 입니다.​​엔진오일 경고등
엔진오일 경고등은 자동차의 엔진 오일 압력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점등되는 경고 표시등입니다. 엔진 오일은 엔진 내부의 부품을 윤활하고, 열을 흡수하며, 부식과 마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지면 엔진 오일의 압력이 부족하거나 오일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압력경고등이 점등된 경우, 가장 일방적인 원인은 엔진오일의 부족입니다. 이는 오일 누출, 오일 필터의 문제, 오일 펌프의 고장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부족은 엔진 부품들이 충분한 윤활을 받지 못하고 고온과 마찰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심각한 문제로 간주됩니다.​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은 엔진오일 부족하여 유압이 낮아지면 켜집니다. 주행 중에는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지면 도로 옆으로 차를 안전하게 정차하고 엔진 오일 양을 점검한 후 부족하면 보충하세요. 보충 후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으면 직영 서비스센터나 서비스협력사에 점검을 받으세요.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진 상태로 계속 주행하면 엔진이 고장 나서 큰 비용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타이어(TPMS) 경고등출처 : 마이클타이어 경고등 또는 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경고등은 자동차의 타이어 중 하나 이상의 공기압 규정된 범위 이하로 감소했음을 나타내는 경고표시등입니다. 이 경고등은 운전 중에 타이어의 공기압에 문제가 있음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안전한 주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이어 경고등이 켜진 경우, 주행 중에 타이어 중 하나 이상의 공기압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면 주행 안정성이 저하되고, 타이어의 마모 및 과열 등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이어 경고등이 켜지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시동 ON 상태에서 약 3초간 경고등이 켜집니다. 만약 경고등이 켜지지 않거나 일정시간(약1분) 깜빡인 후 켜지면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가까운 직영 서비스센터나 서비스협력사에 정비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현저하게 낮아질 경우에도 타이어 경고등이 켜집니다.​​연료필터 경고등(경유차량)
연료필터 수분 경고등은 디젤자동차의 연료 시스템에 수분이 감지되었을 때 점등되는 경고 표시등입니다. 연료시스템은 연료를 정확하게 공급하고 엔진의 원활한 작동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연료필터 수분 경고등이 켜지면 연료시스템에 수분이 혼입 되었거나 연료필터가 문제가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연료필터 수분 경고등이 켜진 경우, 주행 중에 연료 시스템에 수분이 혼입되어 연료의 효율이 저하되거나 엔진 작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분은 연료 시스템의 성능을 감소시키고 부식 및 산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시동 ON 상태에서 켜지고, 몇초내로 꺼집니다. 연료 필터 내에 물이 규정량 이상 차있을 경우 시동 상태에서 경고등이 계속됩니다. 연료필터 수분 경고등이 켜지면 차량의 성능(속도 및 엔진회전수 제한)이 떨어질 수 있으며 이 상태로 장시간 주행하면 연료분사장치 및 엔진부품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경고등이 켜지면 즉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세요.​자동차에는 이밖에도 여러가지 경고등이 있습니다.하지만 2편에 걸쳐 말씀드린 경고등은 운전자라면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모든지 초기에 발견하고 조치를 취하는게 내차를 오랫동안 잘 탈수있는 비결이랍니다.참고하시고 항상 행복하고 안전한 운전하세요.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꼭 알아야 할 경고등 1/2

자동차 경고등과 표시등은 우리가 운전 중에 차량의 상태와 작동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경고등과 표시등은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운전을 돕는데요. 경고등은 잠재적인 문제 또는 이상 상태를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엔진 경고등은 엔진의 문제가 있거나, 오일이 부족하거나, 열이 너무 높은 등의 상황을 경고합니다. 기타 예로는 충돌 시에 작동하는 에어백 경고등, 제동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켜지는 제동 경고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고등은 운전자에게 문제를 인식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표시등은 주로 차량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예로는 차량의 조명상태를 나타내는 표시등이 있습니다. 주간 주행 등 조명이 켜져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트 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운전자와 승객을 알리는 시트 벨트 표시등도 있습니다. 표시등은 운전 중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경고등과 표시등은 운전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들은 문제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운전 중에 이러한 등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러한 수많은 경고등과 표시등 중에 운전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경고등을 2편으로 알아보았습니다.참고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에어백 경고등에어백 경고등은 차량의 에어백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보통 이 경고등은 계기판에 작은 그림으로 표시됩니다.시동 ON 상태에서 경고등이 약 6초간 켜진 후 에어백 장치(충돌 센서, 전복 센서, 에어백 제어 모듈, 에어백 모듈 및 프리텐셔너 안전벨트)에 이상이 없으면 꺼집니다. 약 6초 후에도 경고등이 꺼지 않고 계속 켜져 있거나 주행 중 경고 등이 켜지면 에어백 장치에 이상이 있는 것으므로 가까운 자사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협력사에 정비를 외뢰하세요.​​안전벨트 경고등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과 경고음은 차량에서 매우 중요한 안전기능을 나타내는 경고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으로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은 운전석과 승객석에 설치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켜집니다. 이러한 경고등은 운전자에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것을 상기시키고, 승객들에게도 안전벨 사용을 유도합니다. 경고등은 주로 계기판에 작은 그림으로 표시됩니다.운전석 안전벨트 착용상태와 관계없이 시동 ON 또는 시동을 건 경우 경고등이 6초 동안 켜집니다. 그리고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경고음과 함께 약 6초 동안 작동되며, 안전벨트가 체결될 때까지 경고등이 켜집니다.​​브레이크 경고등브레이크 경고등은 차량의 제동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브레이크 경고등은 운전자에게 제동 시스템에 이상이 있거나, 브레이크 액의 수준이 낮아졌거나,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었거나, 브레이크 시스템에 기타 문제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브레이크 경고등은 보통 계기판에 작은 브레이크 그림으로 표시됩니다.주차 브레이크가 작동되어 있는 경우 또는 브레이크액이 부족할 때 경고등이 켜집니다.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한 상태에서 시동 ON 또는 시동이 걸리면 경고등이 약 3초간 켜진 후 꺼집니다. 또한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약 10km/h 이상으로 주행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경고등이 깜빡여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ABS 경고등ABS 경고등은 차량의 안티락 브레이크 시스템(ABS)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ABS는 제동 시에 바퀴 잠김을 방지하여 차량의 제동거리를 단축시키고, 통제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ABS 경고등이 켜진 경우, 가능한 빨리 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BS는 차량의 제동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시스템이므로, 경고등이 무시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시동 ON 상태에서 약 3초간 켜졌다가 꺼집니다. 3초후에도 계속 경고등이 켜지면 ABS 장치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므로 가까운 자사 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협력사에 점검 및 장비를 의뢰하세요.​​전동식 파워스티어링 경고등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은 차량의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운전 중에 운전자의 조향 노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이 주로 계기판에 작은 그림으로 표시됩니다. ​​엔진 경고등
자동차의 엔진 경고등은 엔진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경고 표시등입니다. 이 경고등은 다양한 이유로 점등될 수 있으며, 주행 중에는 운전자에게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줍니다. 엔진 경고등이 켜지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엔진 경고등이 켜진 이유는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연료 공급 문제, 배기 시스템의 이상, 센서 오작동, 전기 시스템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고등이 점등되면 엔진 성능이 감소할 수 있고, 일부 경우에는 차량을 운전하는 것을 중단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경고등이 켜지면 첫 번째로 할 일은 차량의 매뉴얼을 확인하는 것입니다.엔진의 정상적인 작동을 제어하는 엔진 전자 제어 장치나 배기가스 제어에 관계되는 각종 센서에 이상이 있을 때 또는 연료공급장치(연료 탱크, 연료필터 연결부, 연료 라인 등) 누유 발생시켜집니다. 주행 중에 켜지면 가능한 빨리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 협력사에 정비를 의뢰하세요. 일반적으로 견인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가능한 빨리 정비를 의뢰하세요. 단, 일부 엔진 제어장치 고장 시에는 엔진이 시동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때에는 견인해야 합니다. 엔진 경고등은 차량에 문제가 없더라도 시동 ON상태에서 약 3초간 켜졌다가 꺼집니다.​​배터리 충전 경고등
충전 경고등은 자동차의 충전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점등되는 경고 표시등입니다. 주로 배터리 충전 상태나 발전기의 동작에 관련된 문제를 나타냅니다. 충전 경고등이 켜지면 차량의 전기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차량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충전 경고등이 점등된 경우,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충전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이는 발전기의 고장이나 전기 연결의 불량, 벨트의 파손, 배터리의 고장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 경고등이 켜진 상태에서는 차량의 전기 시스템이 배터리에서 운전 되기 때문에 점점 배터리 전압이 감소하여 차량이 멈출 수 있습니다.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팬 벨트가 끊어졌을 때, 충전 장치가 고장났을 때 경고등이 켜집니다. 경고등이 켜진 채로 주행하면 과열이나 배터리 방전을 일으킵니다. 경고등이 켜졌을 때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팬 벨트나 충전 계통을 점검하세요. 점검 후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을 경우에는 가까운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협력사에서 점검을 받으세요.​2편으로 이어집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폭염과 자동차 출력과의 관계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화\'로 지구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30℃를 훌쩍 뛰어넘는 무더위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 역시 지치고 힘들게 하는데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자동차를 주행하게 되면 평소보다 힘이 떨어지고 연비도 나빠지기 마련입니다.
무더위와 폭염은 자동차의 주행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선 무더위나 폭염이 지속되면 대기중의 공기(산소)밀도가 감소하게 되는데 같은 양의 공기를 흡입하더라도 공기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엔진의 연소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자동차 엔진은 산소와 연료가 적절하게 혼합되어야 이상적인 연소로 엔진출력이 높아지고 배기가스도 적게 배출하게 되는데, 폭염일 때는 연료공기혼합비가 희박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폭염 때에는 대기온도가 높아지고 습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기의 공기밀도가 감소합니다. 공기밀도의 감소로 인해 공기당 연료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므로, 연료공기혼합비가 희박해집니다.​희박해진 연료-공기혼합비는 엔진의 출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희박해진 연료를 이상적인 연료-공기혼합비로 조절하기 위해 엔진은 공기를 더 많이 흡입하게 되고 연료인젝터는 더 많은 연료를 분사하기 때문에 연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답니다.​공기밀도의 저하는 엔진 연소실로 더 많은 공기를 불어넣는 터보차저 엔진의 출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터보차저 엔진이 유독 여름철에 힘을 못쓰는 이유도 이러한 공기밀도가 평소보다 떨어지기 때문이지요.​또한 무더위는 엔진의 부하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엔진의 보기류들이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기 때문인데요. 엔진 보기류란 엔진 주변에 탑재되어 있는 다양한 부속장치 (Accessory Drive System 또는 Engine Accessory System)를 의미하는데요.​넗은 의미로는 엔진 냉각시스템과 연료시스템, 흡기 및 배기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부품을 포함하지만 일반적으로 알터네이터와 에어컨 컴프레서, 워터펌프, 파워스티어링펌프, 냉각팬 등과 같이 엔진과 벨트와 풀리로 연결되어 구동되는 장치들을 말합니다.
폭염이 지속될 경우 엔진 주변온도가 높아지므로 엔진의 냉각효율이 떨어지므로 엔진을 냉각시키기 위해 워터펌프가 엔진냉각수를 더 많이 순환시키게 되고 냉각팬도 더 자주 동작하게 됩니다. 엔진과 벨트 또는 체인과 연결된 워터펌프를 더 빨리 작동시키기 위해선 엔진이 그만큼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또한 과열된 엔진을 냉각시키기 위해 냉각팬이 더 많이 작동하게 되면 냉각팬을 작동시키기 위해 알터네이터 역시 더 많은 전기에너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알터네이터 또한 엔진과 벨트로 연결돼 작동하므로 엔진 부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엔진부하가 증가하게 되면 당연히 출력이 떨어지고 연비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자동차의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자동차 에어컨시스템은 연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엔진과 연결된 에어컨 컴프레서가 엔진부하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에어컨의 사용패턴(에어컨 풍량조절)도 연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이밖에 무더운 날씨로 도로표면의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타이어의 내부의 공기가 팽창해 공기압이 변화하므로 주행성능과 연비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뜨거워진 외부기온으로 연료의 증발량이 증가해 연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무더운 여름철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내온도나 에어컨 사용량에 따라 컴프레서의 냉매토출량을 가변적으로 제어하는 가변용량 에어컨 컴프레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엔진과 컴프레서의 기계적인 연결을 마그네틱 스위치와 고무댐퍼 등을 이용해 제어해 엔진부하를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이 밖에 엔진대신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전자식 에어컨 컴프레서를 적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워터펌프 또한 엔진부하를 줄임과 동시에 냉각효율을 높여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전자식 워터펌프와 열교환기 등을 적용한 냉각순환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맞춰 자동차도 진화를 하고 있답니다.본글은 오토헤럴드 김아롱님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중 국경을 넘을때 알아야할 5가지

예전에 해외여행하면 패키지를 통한 여행을 많이했었습니다.지금은 패키지 여행도 많지만 자유여행도 많이 하는데요.자동차로 해외여행 하는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 북쪽이 막혀있어 내차로 해외여행을 가는것이 불가능하지만 해외여행시 렌터카를 타고 국경을 넘는건 충분히 가능합니다.그러기 위해선 여행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몇가지 필수사항이 있는데요.해외여행중 자동차로 국경을 넘을때 알아야할 5가지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서류준비잘아시겠지만 해외여행을 준비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필요한 모든서류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입니다.특히 국경을 넘기위해서는 여권뿐만 아니라 차량관련 서류도 포함되는데요.운전면허증이 일부국가 에서는 유효하지 않을수도 있으므로 국제운전면허증(IDP)를 발급받는 것이 유용합니다.국제운전면허증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되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제공됩니다.이를통해 현지 국가에서도 운전자격을 쉽게 증빙할수 있습니다.​그리고 차량등록증과 소유권 증명서를 소지해야 합니다.차량을 렌트하는 경우 렌트카 업체에서 제공하는 적절한 서류가 필요한데요.차량이 본인명의가 아닐경우 차량의 출극을 허가하는 소유자의 공증된 문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목적지 및 경유할 국가의 특정서류 요건을 항상 다시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현지 법규 및 문화 이해다른나라에서 운전을 한다면 해당나라의 교통법규와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국가마다 도로규칙이 다르므로 이를 숙지하지 못하면 벌금, 차량압수 또는 최악의 경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우측통행이나 좌측통행에 따라 도로표지판도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제한속도나 주차 규칙 및 도로 에티켓을 포함한 현지 교통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국가별 출입국 세관규정에 유의해야 하는데요.반입할 수 있는 물품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품목은 신고해야 할수도 있습니다.이러한 세관규정을 미리 알아두면 국경을 넘을때 많은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습니다.​​차량준비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차량이 최상의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타이어와 브레이크, 엔진 및 기타주요 부품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차량정비를 철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여행할 지형이 어떤지, 차량이 적합한지도 미리 파악해 두는것도 중요합니다.그리고 일부국가에서는 배기가스 기준과 같은 추가요건이 있을수 있습니다.차량에 구급상자, 경고 삼각대 또는 눈에 잘띄는 재킷을 구비해야 하는 등의 장비요건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국경통과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러한 요건을 미리파악 하는것이 좋습니다.​​보험국경을 넘으면 기존에 들어놨던 자동차보험이 적용되지 않을수 있습니다.여행하는 국가에서 추가로 보험에 가입해야 할 경우도 있답니다.이는 별도의 보험일 수도있고 현재보험의 연장일수도 있는데요.국경관리가 보험증명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보험증명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안전조치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긴급 응급서비스 연락처를 미리 숙지하고 방문국가의 대사관 연락처도 미리 파악해 두는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자동차 이상에 대비해 지도를 휴대하고 여행일정을 다른사람에게 공유하는 것도 좋습니다.​​국경에서는 조심하고 인내심을 가지는것이 좋습니다.또한 국경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으며, 절차가 느리고 혼란스러울수도 있습니다.국경관리와 언쟁을 벌이지 말고 그곳에서의 지시를 따르는게 최선이랍니다.본글은 ABC타이어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기온이 떨어질때 엔진 사전관리법

날씨가 추워지면 자동차 엔진에도 무리가 오게 됩니다.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RPM이 불안정하게 오르내리며 굉음을 내기도 하고, 엔진 소음과 불규칙한 진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자동차 엔진이 이상 신호를 보내는 일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겨울철 엔진에 문제가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낮은 온도에서 연료 및 엔진 오일의 정상적인 흐름이 어렵고 엔진이 적정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엔진의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료탱크 내외부의 온도차로 인해 엔진 내부에 수분이 생기거나, 디젤의 경우 낮은 온도에 의해 입자가 엉겨 붙어 엔진에 이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이처럼 엔진의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워지는 겨울철에는 엔진세정제를 비롯해 수분제거제와 엔진코팅제 등 다양한 엔진관리 용품을 사용해 미리미리 엔진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추워지는 날씨가 되기전에 미리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날씨가 추워질때 내차 엔진의 관리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엔진세정제로 엔진 때 제거
자동차 엔진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엔진 연료라인에 카본 그을음인 ‘엔진 때’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연료의 폭발성이 저하되어 불완전 연소가 더욱 심해지고, 엔진 때도 더욱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엔진 내부에 때가 발생하면 엔진의 부담이 가중되어 연비 저하, 차량 떨림, 출력 감소, 노킹 발생, 배기가스 증가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엔진에 생긴 엔진 때는 엔진을 내려 분해해 청소할 수도 있지만 비용 부담이 커 평소 엔진세정제를 사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직분사 방식의 가솔린 GDI엔진이나 디젤엔진은 인젝터에 직접적으로 쌓이는 엔진 때 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엔진세정제의 정기적인 사용이 좋은데요. 주행거리 약 3000~5000km마다, 또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병씩 넣어주면 기존에 쌓여 있던 카본 때가 깨끗하게 세정되고, 카본 때 생성을 미리 예방해주기 때문에 건강한 엔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수분 제거제로 엔진 부식과 파손 예방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외부의 온도 차이에 의한 결로현상으로 엔진 내부에 수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유소 유류 탱크에서 생성된 수분이나 주유 중 눈∙비가 들어가 수분이 섞이기도 하는데, 이는 갑작스러운 엔진 부조화, 겨울철 시동 불량, 연료라인의 녹 발생과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따라서 추운 겨울이나 눈∙비가 많이 오는 날 주유 시 ‘수분제거제’를 함께 주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분제거제는 연료 내 수분을 순간적으로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수분에 의한 인젝터, 연료펌프의 고장을 예방해 줍니다. 특히 CRDI, GDI 등 직분사 엔진에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엔진 코팅제로 엔진마모 방지
겨울철에는 자동차 엔진 온도가 낮아져 엔진오일의 운동성이 떨어지면서 보통 때보다 초기시동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초기 시동 마찰로 인한 엔진 엔진마모가 더욱 증가하고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의 유격이 커지며, 시동 시 엔진 소음이 유난히 시끄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엔진코팅제를 엔진오일과 함께 사용할 경우 초기시동 시 발생하는 엔진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부동액 점검 및 교환으로 엔진온도 유지​겨울철 엔진 관리를 위해서는 부동액도 꼭 살펴봐야 합니다. 엔진 과열 및 냉각계통 부식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부동액은 냉각수가 라디에이터 안에서 얼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정기간 부동액 교환을 하지 않은 차량은 겨울철에 적정한 어는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 부동액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으로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섞는 것이 좋은데, 이때 지하수의 경우 부동액과 화학 반응이 일어날 염려가 있으므로 수돗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부동액 교환주기는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에 따라 4만km 전후로 교환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수시적인 점검으로 부동액의 색이 변화했거나 탁할 경우 교환해주면 되는데요. 교환시기가 지났는데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엔진출력이 떨어지거나 냉각계통의 부식을 초래하는 등 차량 수명이 빨리 줄어들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는것이 좋습니다.본글은 오토헤럴드 기사글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엔진체크등 점등이유와 해결방법

차량의 여러가지 경고등 중 엔진경고등은 차량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 중 하나입니다. 이 경고등은 운전자에게 차량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따라서 이러한 경고등은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의 정상 작동을 위해 매우 중요한데요. 운전 중에 엔진 경고등이 켜진다면,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운전을 위해 적절한 대처를 취해야 합니다. 문제를 무시하거나 미루면 차량의 안전과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 경고등은 운전자에게 문제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지면 차량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엔진 점검 경고등 켜진 이유, 해결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엔진체크 경고등이란?엔진체크 경고등은 차량의 문제를 알리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엔진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표시등입니다. 이 경고등은 "Check Engine" 또는 "Service Engine Soon"과 같은 텍스트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 경고등은 엔진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잠재적인 문제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알려주게 되며, 주로 계기판에 위치한 아이콘 형태로 표시되며,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지면 운전자는 문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조치해야 합니다.엔진체크 경고등이 켜진 이유는?1. 연로 시스템 문제: 연로 주입 시스템, 연료 압력 조절 장치, 연료 필터 등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2. 배출 시스템 문제: 배기가스 재순환(EGR)밸브, 산소 센서, 캐닛 컨버터 등 배출 시스템의 이상으로 인해 경고등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3. 점화 시스템 문제: 점화 코일, 점화 플러그, 분배기 등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4. 공기 흡입 시스템 문제: 공기 흡입 다목적 밸브(PCV), 공기 흡입 관, 공기 흡입 센서 등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5. 전자 제어 모듈(ECM) 오작동: 차량의 컴퓨터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손상되면 엔진 경고등이 켜줄 수 있습니다.​6. 오일 부족: 엔진 내의 오일이 부족한 경우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오일은 엔진의 원활한 동작과 내부 부품의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오일 수준을 점검하고 적절한 수준으로 보충해야 합니다.​7. 냉각수 부족: 엔진 냉각 시스템에서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에도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냉각수는 엔진을 올바른 온도로 유지하고 과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정한 냉각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8. 연료캡: 연료 캡을 완전히 잠그지 않으면 엔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으나 이는 차량이나 부품의 고장이 아닙니다. 연료 캡을 \'딸깍\' 소리가 나도록 다시 잠그시기 바랍니다.엔진체크 경고등을 무시하면?엔진체크 경고등을 무시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가능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성능저하 -엔진 점검 경고등은 엔진 시스템의 어떤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냅니다. 이런 문제들은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무시하면 차량의 가속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효율성 저하 - 엔진시스템의 이상으로 인해 차량의 연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엔진손상 - 엔진 점검 경고등은 엔진 시스템의 어떤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냅니다. 이런 문제들은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무시하면 차량의 가속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안전문제 -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져 있는 동안 다른 잠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운전 중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환경문제 -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져 있는 동안 다른 잠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운전 중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차량기능제한 - 일부 차량은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져 있는 동안 일부 기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운전자에게 운전 경험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엔진체크 경고등 해결방안가장 일반적인 문제 확인하기: 일부 경우에는 간단한 문제로 인해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문제로는 연료 캡이 제대로 조이지 않았거나 배터리 단자가 느슨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문제들을 확인하고 조치해 보세요.​연료 캡을 확인하고 조이기: 연료 캡이 제대로 조여져 있지 않으면 엔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연료 캡을 확인하고 제대로 조이는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연료 캡이 손상되었다면 새로운 캡으로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배출가스 재순환(EGR) 밸브 청소: ERG밸브는 배출 가스를 다시 엔진으로 유입시켜 연소 효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EGR 밸브가 오염되고 막힐 수 있습니다. 이 경우, EGR 밸브를 청소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청소 방법은 차량 제조사와 권장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차량 매뉴얼을 참조하세요.​배출 시스템 검사: 엔젠 점검 경고등이 켜진 경우 배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동차 정비소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배출 시스템을 점검해야 합니다.​배터리 단자 청소 및 접속 상태 확인: 배터리 단자의 녹 또는 오염이 엔진 점검 경고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단자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흔들리거나 느슨한지 확인하세요. 단자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다면 제대로 조이세요. 배터리 단자가 손상된 경우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엔진체크 경고등은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거나 평소 관리상태가 미흡한 차량에 점등될수 있습니다.따라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만이 내차를 오랫동안 아프지않게 잘 타는 방법이랍니다.참고하시고 오늘도 안전운전...행복운전 하세요.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잘못알고 있는 연비개선책들

고유가 시대에 자동차의 연비는 차량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그도 그럴것이 단순히 연비가 향상된다면 그만큼 주유비를 아낄수 있기 때문이지만, 똑같은 거리를 이동해도 연료를 더 쓴다는것 자체가 왠지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연비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알려졌지만, 기술의 발전 혹은 오랜기간 쌓인 오해로 인해 연비향상에 그다지 효과없는 미신과도 같은 방법도 꽤 있습니다.그런 대표적인 연비향상에 대한 오해를 알아보았습니다.
공회전이 재시동보다 낫다?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공회전은 재시동보다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최신 엔진은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재시동을 해도 생각만큼 연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1분이상 정차할 예정이라면 시동을 끄고 있다가, 다시 시동을 거는것이 연료효율이 더 높습니다.​​수동변속기가 자동에 비해 연비가 더 좋다?예전에는 수동변속기가 자동변속기보다 연비가 좋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변속기는 점점 더 정교해지면서 이제는 연비면에서 수동변속기 보다 충분히 좋아지게되었습니다.​​고급휘발유가 연비효율이 더 좋다?이는 사실과 조금은 다르답니다.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따로 고급휘발유 주유를 요구하지 않는 한, 일반 자동차에서 고급휘발유를 사용한다고 해서 차량의 연비가 더 좋아지진 않습니다.경우에 따라서 오히려 연비가 더 낮아질수 있기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이 생길수 있답니다.​​연료첨가제는 확실히 연비에 효과가 있다?연료첨가제는 연료 인젝터 청소와 같은 특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지만, 연비를 개선하는 마법의 물질은 아닙니다.오일교환 및 에어필터 교체와 같은 정기적인 정비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편히 오히려 연비향상에 더 도움이 된답니다.​​더 빨리 운전하면 더 경제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대부분의 자동차의 연비는 시속 80km/h 이상의 속도에서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그래서 도로상황에 맞는 적당한 속도로 주행하면 차량의 연비가 크게 향상할될 수 있습니다.​​에어컨은 주요 연비저하 요인이다?에어컨을 사용하면 연비를 줄일 수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그효과는 생각보다 미미하답니다.더운날씨에 창문을 열고 주행하게 되면 오히려 공기저항으로 인해 에어컨을 켜고 주행하는 것보다 연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연비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답니다.가장 중요한것은 정기적인 정비인데요.타이어 공기압과 오일레벨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차량의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면 연비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무엇보다 엔진오일의 주기적인 관리가 연비향상에 중요하답니다.그리고 주행시 3급(급가속, 급출발, 급제동)은 연비는 물론 차량의 상태에도 큰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가급적으로 3급은 삼하고 연료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부드럽게 운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답니다.기본에 충실한것이 가장 좋은방법 이랍니다.본글은 ABC타이어 포스팅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배터리 이상증상과 관리방법

자동차가 개인의 이동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래서 운전자는 차량을 운행하기 전 반드시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요. 차량의 시동을 걸 때 자동차의 배터리와 제너레이터 방식이라면 발전기를 활용해 차량의 전력을 보급하여 엔진 시동을 걸게 되는데, 만약 이 자동차의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다면 주행을 시작하는데 있어 많은 제약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동차는 먼저 시동이 걸려야 운행 및 이동이 가능해지는데, 그렇지 않다면 자동차는 사실상 개인의 이동 수단이 될 수 없는, 즉 무용지물이 되어 버립니다. 자동차의 전원 및 시동이 켜지면 차량의 전조등과 함께 각종 전자 장비 그리고 자동차의 블랙박스 등등 수많은 기타 전기 장치들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자동차의 배터리는 어쩌면 주행의 첫 시작이자 ‘단추’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자동차의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평균 4-5년 정도(AGM 배터리 타입은 최대 10년까지)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 환경이나 관리 정도에 따라 배터리 수명은 늘어날 수도 반대로 줄어들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내 자동차의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남았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자동차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체크하는 것입니다. 만약 방문하기 번거로울 경우에는 운전자도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상단에 배터리 수명 인디케이터에 표시되는 색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디케이터 상에 보이는 색상이 녹색이면 정상을 의미하며 검은색은 방전 상태(충전 필요) 그리고 흰색은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또한 최근에는 블랙박스에 차량 배터리 전압량을 표시해 시동 전 12.3-12.5v 이상 그리고 시동 이후에는 14.3-14.5v 사이를 유지한다면 배터리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해당 수치보다 한참 낮을 경우에는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뜻해 조치가 필요합니다.​그렇다면 배터리 상태가 좋지않을 경우 증상은 어떨까요?자동차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거나 이상이 있어 배터리 전압이 낮을 경우, 운전자는 사전에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배터리 징후는 시동을 걸 때 오래 걸리거나 힘없게 걸리는 경우, 자동차의 계기판이 흐릿하거나 깜빡 거리는 경우, 그리고 최근에 배터리 방전 경험이 있는 경우를 꼽을 수 있습니다.​만약 해당 증상을 경험했다면, 배터리 교환 시기가 임박했거나 혹은 교체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방전되어 보험사 또는 직접 점프 스타트를 했다면, 이는 임시방편이라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한번 방전이 된 배터리는 수명이 20-30% 정도 감소하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방전을 경험하거나 시동이 불안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러한 배터리 수명이 다되었을때 이상징후들은1. 시동이 약하게, 힘없이 걸리는 현상2. 계기판, 전조등, 실내등이 깜빡 거리거나 흐릿한 현상3. 배터리 충전 시스템 경고등 점등4. 자동차 배터리 방전 경험
그렇다면 배터리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일반적으로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4-5년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간혹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전압이 약해져 충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동을 건 이후 주행을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충전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전에 배터리를 관리해 수명을 더 늘리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1.자동차 배터리는 온도에 다소 예민한 편입니다. 가능하면 자동차 주차는 실내, 지하 주차장 하여 추운 외부 온도를 최소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자동차 방전이나 교체가 자주 일어나는 것도 바로 이 이유입니다.​2.자동차를 운행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며칠에 한 번씩 5-10분 정도 공회전을 해주거나 짧더라도 주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공회전 금지 구역에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가능한 곳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3.배터리 주변 단자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청소 및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주변이 많이 오염되어 있을 경우 접촉에 문제가 생실 수 있고 이는 곧 배터리 충전을 방해하는 원인이 됨으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차량을 세차할 때 엔진룸을 열어 배터리 주변을 닦아주고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4.차량 실내조명 및 상시 전원 블랙박스 확인이 필요합니다. 차량의 방전이 잦은 이유 중 하나도 시동 이후에도 작동하는 블랙박스나 끄고 내리지 않은 실내조명도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고 방전의 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를 상시로 사용 원하실 경우에는 별도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는 것도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 됩니다.​​오늘은 자동차를 주행하기 위해 시동을 걸게 해주는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의 배터리는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니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배터리 이상 증상을 경험하거나 혹은 평소에 자동차 배터리 관리에 소홀해 방전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참고하시어 월 1회라도 차량의 보닛을 열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본글은 픽플러스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내차를 오래타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들

평소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처럼, 자동차도 제 성능과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으로 만들어진 소모품이기 때문인데요.일반적으로 차량 소모품 교환이나 각종 경정비 정도로 차량을 관리한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 평소 주행 시에도 차량의 수명을 더 오래 유지하도록 하고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관리 방법이 있는 반면, 차량의 수명을 갉아먹는 잘못된 습관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일부 습관들은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닐 수도 있으나, 반대로 차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거나 부품들을 더욱 빠르게 마모 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들도 있는데요. 이런 차량에 문제가 되어 큰 수리비가 지출될 수도 있는 나쁜 운전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급한 기어변속현시점에서 일반 수동 변속기어가 장착된 차량보다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차량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 결과 일상 주행 시 기어 변속은 되도록 많이 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주차를 하는 경우, 좁은 길에서 U턴을 하는 경우에만 전진(D) 또는 후진(R) 기어를 반복적으로 변경하는 경우 정도만 꼽을 수 있는데,이때 기어 변속을 할 때마다 차량을 완전히 멈추지 않았을 때 갑작스러운 변속을 습관적으로 진행한다면 자동차의 트랜스미션을 자칫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자동차의 트랜스미션의 고장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대체로 가혹하고 잦은 사용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르지 않은 변속 습관을 반복하다 보면, 미션 기어의 마모 속도가 가속화되며 기어가 심하게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악의 경우 스프링 부품이 파손되어 금속 가루가 트랜스미션 내부에 돌아다니게 되어 점차 미션을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때문에 불필요한 마모가 발생하지 않고 올바른 변속 타이밍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차가 완전히 정차한 이후 변속을 해주는 습관을 키우면 더욱 오랫동안 자동차 미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3급금물(급가속, 급출발, 급정지)저희 미소카닷컴이 항상 말씀드리는 부분이죠.차량의 급한 변속뿐만 아니라 급가속, 급출발, 그리고 급정지까지 갑작스러운 주행 스타일은 자칫 사고로 이어지는 안 좋은 습관이지만, 차량 수명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공장에서 갓 출고한 신차도 ‘길들이기’ 당시에는 급한 주행은 삼가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평소 운전습관 자체가 급가속 또는 급제동을 자주 하게 된다면 연비 하락은 물론 기어 박스, 디퍼렌셜, 드라이브 샤프트 등 주행 관련 부품에 큰 손상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급한 주행습관을 하지 않게 되면 차량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권장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차량은 가볍게 유지모든 자동차에는 후방에 트렁크 적재 공간이 존재합니다. 필요한 짐들을 실을 수 있는 점도 자동차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평상시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짐을 넣다 보면 필요하지 않는 상황이어도 트렁크에 보관해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벼운 짐이라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무거운 짐들은 되도록 이면 필요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 무거운 채로 유지하게 되면, 동력 전달 계통이라 브레이크 손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커브길이나 승차감도 하락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제동거리도 불필요하게 길어지는 등 차량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만큼 불필요한 짐은 평소에 꺼내 별도로 보관하고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만 차량에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지나친 예열은 금지차량의 시동을 건 이후 자동차 엔진블록을 감싸는 오일 순환과 열을 올리는 과정을 보통 ‘예열’ 또는 공회전이라고 하는데요. 시동을 켜 높은 뒤 엑셀이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단순히 시동만 켜놓은 상태를 뜻하는데, 자동차 운행을 하기에 앞서 적당한 예열은 자동차 관리에 있어 좋은 습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반대로, 예열 과정 없이 시동을 걸자마자 바로 운행을 하는 경우에는 자동차에 무리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사람에 비유하면 사전 준비 운동 없이 과격한 운동을 바로 시작하는 경우 각종 관절이나 근육 등에 무리가 올 수 있는 것처럼, 자동차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엔진 예열이 되지 않았을 때 바로 주행하게 되면 엔진 내부의 각 부품에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예열이 좋은 습관이라고 해서 너무 길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불필요한 예열이나 공회전은 오히려 더 많은 매연을 꾸준하게 발생할 수 있어 환경에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예열은 1분 정도 겨울철에는 2-3분 정도만 해줘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자동차를 운행 또는 주행하는 동안 차량에 좋지 않은 영향들을 주는 안 좋은 습관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평소 무의식적으로 하던 운전습관들이 장기적으로는 차량 수명에 있어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인지하시어, 오늘 소개해 드린 습관을 가지고 계신다면 조금씩 고쳐나가 오랫동안 차량이 고장 나지 않도록 운행하시는 것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동차는 소모품이지만 얼마나 관리해 주고 무리를 주지 않느냐에 따라 상태와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참고하세요.본글은 픽플러스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오래된 자동차는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짧게 해야 할까?

차량을 구입한지 오랜시간이 흘렀다면,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얼마나 짧게 가져야 하는지 궁금해 할 수 있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좀 더 정기적인 교환 및 유지보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교환주기 결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상태 확인하기먼저,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야 하는데요. 차량의 주행거리, 외관 상태, 엔진의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차량이 상당히 헤매거나 수리가 빈번하게 필요하다면, 교환주기를 짧게 하는게 좋습니다. ​제조사의 권장사항을 참고하십시오.차량의 교환주기는 제조사의 권장사항을 참고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조사는 보통 일정 주기나 주행거리에 따라 교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권장사항은 차량의 성능과 안전을 유지하는 위해 중요합니다.​​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더 자주 정기점검과 유지보수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브레이크 체크, 배터리 교체 등의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를 받아야 합니다.​​개인 운전스타일 고려하기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교환주기는 개인의 운전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차량의 부품들이 더 빠르게 마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고속도로나 긴 거리를 자주 주행하고 급정거나 과격한 운전을 하는 경우, 교환주기를 짧게 가져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운전 스타일을 고려하여 적절한 교환주기를 설정해야 합니다.​​전문가의 조언을 듣기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교환주기를 결정하는 데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수리 전문가나 정비사에게 상담을 구하고 차량의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전문가는 차량의 문제점을 식별하고 적절한 교환주기를 제안해 줄 수 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운전할 때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차량의 부품들이 마모되어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교환과 유지보수가 필수적입니다.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결 론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교환주기를 짧게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부품들의 마모 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교환주기를 짧게 가져야 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상태, 제조사의 권장사항,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 개인의 운전스타일, 전문가의 조언,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교환주기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라도 적절한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항상 적극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를 하는게 내차를 오랫동안 잘 타는 비결이랍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자동차 냉각수 점검방법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매우 뚜렷하고 40도에 육박하는 여름과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겨울이 매년 찾아오는데, 자동차에 있어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우 혹독한 환경이라고 합니다.​자동차를 구매한 이후, 자동차도 일종의 소모품인 만큼 주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더욱더 좋은 컨디션으로 오랫동안 차를 운행하기 위해서 권장되는 주기에 따라 각종 소모품 관리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차량의 열을 관리하는데 가장 중요한 냉각수, 부동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냉각수와 부동액은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냉각수는 엔진 내 실린더 주변을 순환하면서 가열된 엔진의 열을 낮춰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액체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글리콜이 혼합된 액체로 냉각수가 겨울철이나 저온 상황에서 얼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냉각수에 부동액이 일정 비율 섞인 제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자동차의 냉각수는 차량의 열을 식히고 관리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엔진오일만큼 자주 관리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각수를 점검하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차량의 보닛을 열어 냉각수를 보충할 수 있는 냉각수 보조통(ENGINE COOLANT라 표기된)을 통해 양을 확인해 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F(full)과 L(low) 사이로 측정되었을 때가 적정하다고 볼 수 있으며 L이라고 표시된 부분보다 아래로 측정될 경우 보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긴급한 상황에 보충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수돗물 또는 정수된 물을 주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때 바닷물 또는 일반 생수를 이용하게 되면 포함된 미네랄로 인해 냉각수 라인을 막히게 할 뿐만 아니라 부식을 유발할 수 있어 더 큰 문제 및 수리 비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정상적인 냉각수 색상은 초록색을 띠거나, 최근에 출시된 국산 자동차들 및 수입차량들처럼 개선된 냉각수 색상은 핑크색을 띠고 있습니다. 만약 냉각수 보조통에 있는 냉각수 색상이 검은빛을 띄거나 각종 이물질이 확인된다면 교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부동액 적정 교체 주기를 지키지 않고 점검이 안된 채 계속 운행된다면 냉각수 색상이 검은색을 띠게 되며 가열된 엔진의 온도를 식혀주는 기능도 떨어지게 될수 있습니다.
자동차 냉각수가 부족해 차량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 된다면 온도계 모양의 경고등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냉각수가 부족하여 경고등이 점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엔진의 열이 낮춰지지 않아 ‘오버히트’가 발생되어 차량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냉각수 경고등 점등 시에는 즉시 운행을 멈추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지금까지 자동차의 뜨거운 엔진열을 식혀주는 냉각수와 점검법에 대해 살펴보았느데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작은 문제도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는 주기적으로 점검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특히 냉각수 경고등이 점등 될 경우에는 차량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해당 상황이 닥쳤을 경우에는 즉각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본글은 픽플러스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내차에 맞는 엔진오일은?

자동차 엔진오을 등급은 차량의 엔진 성능과 수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하지 않은 오일등급을 선택하면 엔진 부품의 마모, 마모로 인한 오일 누출, 성능 저하 및 엔진 고장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엔진오일 등급을 선택하여 차량의 엔진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차량 제조사는 일반적으로 권장 오일 등급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전 조건에 따라 오일 등급을 조정해야 할 수 도 있으며, 이를 위해 차량 매뉴얼을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등급은 오일의 성능과 특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로 SAE점도 등급과 API분류 등으로 표시됩니다. ​SAE 정도 등급SAE 오일 번호는 엔진오일의 점도 등급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SAE는 Society of Automotive Enginners(미국 자동차 기술자 협회)의 약자로 엔진오일의 농도와 열 저항력을 나타내기 위한 국제적인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입니다. SAE오일 번호는 오일의 농도와 저항력을 나타내기 위해 숫자와 알파벳으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10W-30에서 "10W"는 저온에서의 점도 등급을 나타내고, "30"은 고온에서의 점도 등급을 나타냅니다. "W"는 유동성 등급(Winter)을 나타내며, 저온에서의 유동성을 보장하기 위한 등급입니다.따라서, 엔진오을을 선택할 때는 차량의 운전조건과 관렪여 적절한 SAE 오일 번호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추운지역에서 자주 운전하는 경우에는 저온에서의 유동성이 좋은 SAE 0W 또는 5W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반면, 더 뜨거운 기후에서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SAE 20W 또는 30오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SAE 오일 등급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표시 됩니다. 예시: SAE 5W-30​SAE: 서비스 클래스를 나타내는 약어숫자 5W: 낮은 온도에서 오일의 유동성을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W는 Winter(겨울)의 약어로, 낮은 온도에서의 유동성을 나타냅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낮은 온도에서의 유동성이 좋습니다.숫자 30: 높은 온도에서 오일의 점도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높은 온도에서의 오일이 더 끈기가 있어야 하므로, 숫자가 높을수록 높은 온도에서의 점도가 더 좋습니다. ​SAE 오일 등급이 엔진 수명에 미치는 영향SAE오일 등급은 엔진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엔진 내부에서 수많은 부품들은 서로 마찰하며 작동합니다. 이때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열은 엔진오일을 통해 흡수되어 열을 분산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엔진오일은 열과 함께 부품들의 마찰을 감소시켜 부품의 마모를 줄입니다.​하지만 열의 분산이 적절하지 않은 SAE 오일을 사용할 경우, 오일 내부에서 부식, 증발, 산화 등의 이상현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부품들의 마모를 높이게 되어 엔진 수명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오일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열 및 마찰을 줄이는 첨가제가 포함된 고급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API 분류미국자동차연합회(American Petroleum Institute)에서 제정한 자동차 엔진오일의 성능 등급입니다. API분류는 엔진오일의 성능을 보증하기 위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엔진오일을 분류하며 SN, SM, SL, SJ, SG, SE, SC등으로 나뉘어집니다. API 분류는 엔진오일의 내구성, 녹물 및 카본 누적 억제, 열분해 방지, 산화방지 등의 성능을 평가합니다. 또한, 엔진오일이 교환주기 동안 엔진부품을 보호하고 오일 필터를 통해 오일 내의 녹물과 카본 등의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성능 요소입니다.​API분류에는 S와 C로 구분되는 두가지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S카테고리는 가솔린 엔진용 엔진오일이며, C 카테고리는 디젤 엔진용 엔진오일입니다. 따라서, 차량의 종류에 따라 S 또는 C 카테고리의 엔진오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C"등급의 최신 버전인 CK-4와 FA-4가 존재합니다. CK-4는 기존 "C"등급의 최신버전으로 디젤엔진의 최신 기술인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을 적용한 차량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CK-4는 이전 등급인 CJ-4보다 더욱 높은 엔진 부품 보호기능과 오일 누출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FA-4는 CK-4보다 더욱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성능을 가진 등급입니다. FA-4는 더욱 저점도(낮은 점도)로 설계되어 있어서,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FA-4는 최신 디젤엔진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인 디젤 오일이 될 수 있습니다. API분류가 높을수록 엔진오일의 성능이 우수합니다. 차량 제조사에서는 엔진오일 API분류를 명시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엔진오일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오일을 선택할 때는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API 분류를 확인하고 적절한 엔진오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본글은 자동차 오일의 힘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자동차세에 관한 이야기

모든 자동차 소유주는 자동차세를 납부하게 됩니다.이에따라 1년에 두번내는 분납이나, 한번에 내는 연납으로 납부하게 되는데요.연납의 경우 일정금액을 할인해 주기도 한답니다.자동차의 종류(일반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량) 및 용도(자가용, 영업용)에 따라 세금 부과기준이 달라지며 관용차는 자동차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예전에는 자동차 주행세를 납부했었만 지금은 자동차세로 통폐합되었으며, 자동차 소유에 관한 부분과 이용에 관한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자동차 소유에 과세하는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주행하면서 발생하는 도로손상, 환경오염에 대한 세금으로 사용되어 지는데요.​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세액을 곱한 수치를 1년 자동차세로 정해지게 됩니다.일반적으로 운행하는 가정용 차량의 1cc당 세액은 1000cc 미만 경차가 80원, 1600cc 미만 140원, 1600cc 초과시 200원이 과세됩니다.이렇게 계산값에 30%의 지방교육세를 더하게 되면 1년동안의 자동차세가 됩니다.그래서 대형차 일수록 cc가 높아 자동차세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전기차의 경우 배기량을 산정할 수 없습니다.그렇다면 전기차의 경우 어떻게 자동차세가 부과될까요?전기차의 경우 차량의 크기나 금액에 상관없이 일반가정용 기준으로 10만원이 자동차세 기준세액 이라고 합니다.여기에 지방교육세 30%를 더하면 1년에 전기차 자동차세는 13만원이 부과됩니다.영업용은 20,000원비영업용은 130,000원이경우 수소전기차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답니다.즉, 전기차나 친환경차의 자동차세는 연 13만원 입니다.이는 차종이나 다른 기준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데요.내연기관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세금을 다르게 책정했던 것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1월에 연납할 경우 일정금액을 할인하여 납부가 가능하답니다.연납 공제율이10% 였는데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2022년 10%2023년 7%2024년 5%2025년 3%줄어든다고 하네요.​연납이 아닐경우 상반기 하반기 두번에 걸쳐서 청구되게 됩니다.​요즘 도로에 친환경자동차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차값은 아직은 많이 비싼테 인기있는 이유가 바로 유지비가 저렴하고 각종 세재혜택(공영주차장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저렴한 세금혜택)이 있어서 인거 같습니다.전동화시대를 앞둔 지금..앞으로의 친환경차가 앞으로의 대세겠지만....이에따른 각종 법안도 개선되어야 할거 같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헷갈리는 버스전용차로

예전에는 대도시 도심도로나 고속도로에서만 볼수있던 버스전용차로가 요즘은 여기저기 점점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기준도 도로마다 다른데요.오늘은 이 헷갈리는 버스전용차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중앙 버스전용차로보통 도심에서 볼수있으며 24시간, 365일 버스전용차로 입니다.때문에 일반승용차는 24시간, 365일 상시 주행불가랍니다.간혹 일반차로로 진입했으나 앞에서 버스전용차로로 바뀌는 도로가 있는데요.이럴경우 차선에 버스전용차선으로 바뀔것이라는 표시가 있으니 초행길에서는 바닥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도로의 가장자리에 있는 버스전용차로를 말합니다.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상시 운영이 아닌경우가 많은데요.차선종류에 따라 시간제와 전일제로 운영됩니다.
출처 : 마카롱파란색 실선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하는 버스전용차로 입니다.평일 07:00 ~ 10:00 / 17:00 ~ 21:00에 운영되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파란색 이중실선의 경우 전일제로 운영되는 버스전용차로 입니다.평일 07:00 ~ 21:00에 운영되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역시 운영하지 않습니다.파란색 선이어도 점선으로 되어있다면,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에도 우회전 및 골목, 건물 진입을 위해 진입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주행 목적으로는 이용 불가능합니다.​위에 해당하는 운영시간 외에는 버스전용차로에서 일반 승용차의 운행도 허용되는데요.하지만 운영시간이 아니더라도 실선과 이중실선에서는 차로 변경은 금지됩니다.차로 변경은 점선으로 된 차선에서만 가능한 점 꼭 기억해 주세요!​​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는 고속도로는 현재 두 곳인데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입니다.​경부고속도로(서울·부산 양방향) 는 구간별로 운영일이 다릅니다. 오산IC (376.4Km) 부터 한남대교남단 (423.0Km) 구간은 평일 07:00 ~ 21:00 동안 운영됩니다.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좀 더 긴 구간에 적용됩니다. 운영시간은 동일하게 07:00 ~ 21:00 이지만 신탄진IC (282.0Km) 부터 한남대교남단 (423.0Km) 구간에서 운영됩니다.​영동고속도로는 토요일 및 공휴일에만 운영되는데요, 신갈JCT (43.6Km) 부터 호법JCT (70.5Km) 까지 07:00 ~ 21:00 동안 운영됩니다.​단, 명절이나 연휴에는 운영시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버스전용차로 이용차량과 위반범칙금
출처 : 마카롱위 차량 외에도 △긴급자동차(도로교통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긴급자동차) △승객의 승·하차를 위하여 일시 통행하는 경우의 택시(승·하차 후 즉시 벗어나야 함) △도로의 파손·공사, 그 밖의 부득이한 장애로 인하여 전용차로가 아니면 통행할 수 없는 경우 등에는 통행이 가능합니다.
출처 : 마카롱단속에 적발되었을 경우에 부과되는 범칙금과 벌점입니다.만약 단속카메라나 신고를 통해 적발되었을 경우에는 범칙금이 아닌 과태료가 부과되며 벌점은 부과되지 않습니다.​지금까지 버스전용차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버스전용차로는 도로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된 만큼 운영시간 외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하세요.본글은 마카롱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음주운전 적발시 자동차 몰수 된다던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항상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그만큼 운주운전의 가장 큰 특징은 재범률이 매우 높다는데요.한번 음주운전 단속이나 혹은 음주사고로 인해 적발되었다고 해서 그 운전자가 처음 음주운전을 한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과거 반복적인 음주운전이 있었고, 그러다가 결국 적발이 된것인데요.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저녁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다시 음주운전 사고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여기에 스쿨존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사고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검찰과 경찰이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습니다.바로 음주운전자의 차량몰수 인데요.이에관련된 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거나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운전자의 차량을 압수 및 몰수하는 정책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대검찰청과 경찰청은 검경합동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발표하며 최근 스쿨존 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등이 증가하자 합동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책에는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건을 일으킨 사람이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차량을 압수및 몰수하고 상습운전자에 대해서는 구속 등 엄정한 대응을 취할것이며, 운전자 바꿔치기나 방조행위 또한 엄벌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이 내용 중 특히 주목을 받는 부분이 최근 5년동안 음주운전을 3번 이상 한 사람의 경우 차량을 몰수한다는 내용인데요.여기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상해사고가 2회이상 발생한 경우에도 차량 압수및 몰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그리고 사고상황의 피해정도와 재범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사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도 차량을 몰수하게 된다고 합니다.이렇게 몰수된 차량은 나중에라도 돌려받을수 없고, 수사기관에 압수및 몰수된 차량은 즉시 국고로 귀속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음주운전 근절대책이 나오게 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증가세를 보여서 인데요.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건수는 13만283건이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1만5059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여기에 음주운전 재범률도 무려 42.2%에 달했다고 합니다. 자동차 몰수는 다른나라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제도인데요.대표적으로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이 있습니다.오히려 우리나라가 음주운전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는 데요.이러한 원인은 음주문화로 인한 인식 부족을 찾을수 있습니다.우리나라는 술을 마시는것 자체가 사회적인 모임이나 업무상 소통의 일부로 자리잡은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술은 국민들 간의 소통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도구로 여겨지기도 합니다.이에따라 음주문화가 국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음주운전이 일종의 \'사소한 실수\'로 다뤄지게 되는 것이죠.여기에 처벌과 단속의 한계도 분명한데요.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엄정한 처벌과 강력한 단속이 필요합니다.그러나 대한민국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다른 범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인식이 있습니다.우리나라 음주운전 처벌에 대해서는 꽤 높은 수준의 처벌을 한다고 적혀있지만, 음주 시 범죄에 대해 경우에 따라서는 처벌수위를 낮추주기도 합니다.더이상 많은 사람들이 위험해지지 않도록 강력한 법적제제와 함께 사회적 비난과 심각한 사회적 제재가 동반되어야 하겠습니다.그래야 음주운전 사고의 예방과 근절이 가능할듯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과 책임의 부재라고 볼수있는데요.음주운전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인 만큼 큰 책임이 따라옵니다.그러므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행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그에따른 책임의식을 다져야 합니다.가까운 거리니까 괜찮겠지, 얼마 안마셨으니까 괜찮다는 등....안일한 생각이 아닌, 음주운전에 대해 스스로 살인미수 수준의 중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자각을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음주운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모두의 협력과 인식변화에 달려있습니다.순간의 현명한 선택과 책임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본글은 ABC타이어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자동차 크기에 따른 분류기준

자동차의 종류는 크기별, 목적별로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간혹 소형이니 중형이니 준중형이니...하면서 자동차의 크기에 따라서 구분하는 소리를 듣곤 하는데요.오늘은 이런 자동차의 크기에 따른 분류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우리나라 법률상 규정된 자동차의 종류는 배기량과 크기구준을 만족하거나, 배기량과 크기 기준 중 하나를 만족하는 지의 여부에 따라 분류가 달라집니다.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2021.8.27 개정기준​초소형차2018년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상 경차가 초소형과 일반형으로 분리되었는데요.배기량이 경차의 1/4 수준인 250cc 이하이고(전기차의 경우 정격출력 15kW 이하) 길이가 3.6m, 너비 1.5m, 높이 2m 이하인 경우 초소형 자동차로 분류됩니다.무게역시 600kg 이하의 제한이 있습니다.초소형 자동차는 일반자동차와 달리 안전성 문제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이 제한됩니다.​​경형차(일반형)자동차 관리법상 우리나라의 경차 규격은 1,000cc 미만, 길이 3.6m, 폭 1.6m, 높이 2m 이하의 규격을 만족하는 차량을 말합니다.주로 사회초년생 들이나 연습용 또는 세컨카도 선택받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에서 영업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그리고 공영주차장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유류세 할인, 취등록세 할인 등의 혜택을 주고 있기때문에 항상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차종이기도 합니다.​​소형차
길이 4.7m, 폭 1.7m, 높이 2m 이내이고 배기량은 1,000cc 이상 1,600cc 미만인 자동차를 소형차로 정의합니다.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주로 여성분이나 젊은분들의 선호도가 높은 차종이기도 합니다.​​준중형차법률상으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소형차와 중형차의 사이에 있는 등급을 편의상 준중형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아반테와 투싼, 스포티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차량들이 바로 준중형에 속하는데요.소형차에 비해 안전과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중형차보다 세금이나 유지비, 가격면에서 이점이 있기때문에 수요가 많은 차종입니다.​​중형차배기량 1,600cc 이상 2,000cc 미만이거나 소형차의 길이 4.7m, 폭 1.7m, 높이 2m 중 어느하나라도 초과하는 차량을 말합니다.수요가 많은 차종이기 때문에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서로 경쟁이 치열한 등급이기도 합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쏘나타와 K5가 중형차시장을 거의 양분하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준대형차준대형차는 준중형과 마찬기지로 법률상으로 존재하지 않는 등급이며, 중형차라고 하기엔 배기량과 차체가 상대적으로 큰 차들을 편의상 준대형차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대표적인 모델로는 G80, 그랜저, K8 등이 있습니다.​​대형차배기량이 2,000cc가 넘거나, 길이 4.7m, 폭 1.7m, 높이 2m 모두 소형차 규격을 초과하는 차량을 말합니다.하지만 실질적으로 높이 2m 를 초과하는 승용차는 거의 없기때문에 크기만으로 대형승용차로 분류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볼수 있습니다.대표적인 모델은 G90, K9,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 등이 있습니다.​​이상 배기량과 크기에 따른 자동차의 분류기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솔직히 예전에는 맞다 하지만 현재의 기준엔 다소 미흡한 분류기준인거 같습니다.그리고 1년에 2번씩 내는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그래서배기량이 크면 클수록 세금도 더 많이 내야한답니다.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저배기량 고출력엔진을 장착한 고급승용차가 많이 출시되고 있죠.즉, 1억이상 가는 고급승용차도 배기량만 작다면 2천만원하는 승용차와 똑같은 세금을 낸다는 뜻입니다.한마디로 아무리 비싼자동차라도 배기량만 작으면 세금을 덜내게 된다는 뜻이죠.이역시도 개정이 필요할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예전법 그대로네요.좀 더 형평성에 맞는 현실적인 법안이 나오기를 바래봅니다.본글은 카스탯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중고차 가격 책정요인들

누구나 한번쯤은 중고차를 구매해본 경험이 있을텐데요.같은 연식의 같은 차종이라도 그 단가는 제각각 입니다.중고차를 구매할때도 그렇고, 내차를 판매할때도 분명히 비슷하게 보이는데 가격은 다르고 어떤 요인에 의해 가격이 상이해 지는지 의문이 들때가 있었을텐데요.신차의 경우 출고되어 판매되는 가격이 정해져 있지만 중고차는 정해져있는 가격이 없기 때문에 평균적인 시세로 비교를 하게됩니다.비슷한 사양이어도, 같은 연식이어도, 같은 모델이어도 각각 중고차 가격이 달라지는데에는 차량의 값어치를 평가하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랍니다.이러한 중고차시세를 결정짓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1. 주행거리자동차는 수만개의 부품으로 조립되어 구동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부품과 센서, 오일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자동차라는것은 달리기 위한 도구입니다.사람도 나이들면 늙듯이...자동차도 많이 달릴수록 노화가 되는데요.이렇게 주행거리가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레 다양한 부품의 노화나 마모가 진행 되기때문에 각종 부품들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게 됩니다.그래서 주행거리가 많아질수록 교체를 해줘야 하는 부품이나 소모품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중고차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2. 연식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이나 습도 등 주위환경의 영향으로 각종 고무나 부싱류에서 재질 특성상 자연스럽게 경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그래서 최근 연식일수록 그 선호도가 더 높은데요.출고한지 5년미만의 차량은 제조사 보증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 그만큼 중고차 시세에 영향을 주게됩니다.​3. 사고유무차량의 가격을 떠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고가 없는 무사고 차량을 선호합니다.사고도 사고나름인지라 도어나 프론트 휀다 등 단순교환이 있는 차량정도는 괜찮지만 차체에 사고가 있는 차량일 경우 선호도가 급격이 떨어지게 된답니다.차체에 사고이력이 있는 경우라면 사고가 발생했을때 무사고 차량대비 그 강성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는 났지만 어느부위에 났느냐에 따라 중고차 시세에 결정적 요소로 적용되기도 합니다.4. 옵션같은 모델의 차량이어도 그 차량의 등급에 따라 실내분위기가 달라보입니다.외국의 차량들은 그 차이가 크지 않으나, 우리나라 자동차의 경우 그차이가 매우 큰게 사실이죠.적당한 옵션차이야 인정되지만 너무 과도하게 옵션질을 하게끔 만들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자아내곤 합니다.이런 영향은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는데요.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대부분의 사람들이 옵션이 다양한 차량을 선호하기 때문에 옵션이 많을수록 중고차의 시세가 높아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5. 유종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노후 디젤차량의 운행제한이나 국제적인 유가변동은 소비자가 유종을 선택하는 요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최근 5년간 디젤차량의 신차 등록대수가 67.4% 감소되는 등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그래서 유종에 따른 수요도 중고차의 시세가 결정되는 요소 중 하나랍니다.​​이상 중고차 시세가 결정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주행거리가 짧고 옵션이 다양하며 연식도 젊은 사고이력이 없는 경우라면 중고차 시장에서도 좋은가격에 팔수가 있습니다.반면에 주행거리가 많고 사고도 있고 옵션도 없는 차량이라면 당연히 시세가 떨어지게 되는데요.이렇기 때문에 같은차종 같은 연식이라도 중고차 시세가 제각각인건 어쩔수 없답니다.나랑 똑같은 차량은 잘 받았다는데...왜 내차는 조금밖에 인정되지 않는다고 불평하기 전에....항상 안전운전하며 내차를 잘 관리하다 보면 나중에 팔때 좋은가격에 팔수 있을것입니다.그리고 중고차 사고팔때 저희 미소카닷컴에 문의도 해주시고요.항상 제대로 사고 제대로 판매하겠습니다^^*본글은 픽플러스 포스팅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벌점에 관한 이야기

운전 중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벌점을 받게 됩니다. 이 벌점이 쌓이면 면허 정지 또는 취소 처분을 받게 되는데요.오늘은 위반 사항에 따른 벌점과 정지 및 취소 처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벌점기준음주운전, 보복운전의 경우 벌점 100점이 부과되고, 과속도 위반의 경우 그 초과속도에 따라 차등 부과됩니다.
만약 교통사고를 내 인적 피해를 일으켰다면, 인적 피해 결과에 따라 벌점이 부과됩니다.교통사고를 낸 후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하는 경우, 다음의 벌점이 부과됩니다.그렇다면, 운전면허 정지 처분은 벌점 몇 점이 되었을 때 받게 될까요?​​운전면허 정지처분운전 중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교통사고를 발생시켰을 경우 일정기간 동안 운전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이 상태를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았다고 말합니다.운전면허 정지처분은 1회의 법규 위반, 교통사고로 인한 벌점 또는 처분벌점이 40점 이상이 된 때부터 결정하여 집행됩니다.처분벌점이 40점 미만인 경우 위반 및 사고 없이 1년이 경과하면 처분벌점이 소멸됩니다.처분벌점이 40점 미만인 사람이 벌점감경교육을 마친 경우 20점 감경됩니다. 추가로 착한 운전 마일리지를 쌓아두면 벌점을 공제해 줍니다.​※처분벌점이란? 누적벌점에서 상계치(무위반, 무사고 기간 경과 시에 부여되는 점수 등)와 이미 처분이 집행된 벌점을 뺀 벌점​정지 처분을 받았는데도 계속해서 벌점이 누산되면, 운전면허가 취소됩니다.​​운전면허 취소 처분운전면허 취소처분이란,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자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할 중요한 법류를 위반한 사람 등에 대해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것입니다.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은 무면허 상태가 되어 자동차를 운전할 수 없고, 운전하는 경우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게 됩니다. 3회 이상 무면허 운전을 할 경우에는 운전면허취득의 결격기간이 2년이 됩니다. 결격 기간이 지나면 면허 재취득이 가능합니다.1회의 위반, 사고로 인한 벌점 또는 연간 누산점수가 다음 표의 벌점 또는 누산점수에 도달한 때에는 운전면허가 취소됩니다.
운전면허 취소사유-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경우- 술에 취한 상태의 측정에 불응한 경우- 다른 사람에게 운전면허증 대여(도난, 분실 제외)- 약물을 사용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한 경우- 공동위험행위, 난폭운전, 보복운전으로 구속된 경우- 정기적성검사 불합격 또는 정기적성검사 기간 1년 경과- 수시적성검사 불합격 또는 수시적성검사 기간 경과- 운전면허 행정처분 기간 중에 운전한 경우- 허위 또는 임시운행허가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운전한 경우-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이 다른 사람을 부정하게 합격시키기 위해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한 경우- 단속적인 경찰공무원 등 및 시·군·구 공무원을 폭행해서 구속된 경우- 연습면허 취소사유가 있었던 경우- 운전 결격사유에 해당​지금까지 교통위반 사항에 따른 벌점과 정지 및 취소 처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참고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본글은 도로교통공단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만 나이 통일법...이렇게 바껴요~!

올해 6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됩니다."세는 나이를 적어야 하나, 만 나이를 적어야 하나?", "생일 케이크에 초는 몇 개 꽂아야 하나?" 등등 여러가지 사소하지만 헷갈리는 상황이 발생할텐데요.만 나이 도입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Q1) ‘만 나이’는 어떻게 계산하나요?A1) \'만 나이\'는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하여,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 식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즉, 다 같이 1월 1일에 1살씩 더하는 게 아니라 각자 생일에 1살씩 더하는 것이죠.​Q2) 취학 의무 연령에 변화가 있나요?A2) 변화 없습니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종전과 동일하게 만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에 입학하게 됩니다.​Q3) 만 나이 사용으로 같은 학급 내 학생들끼리 나이가 달라지면 호칭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A3) 만 나이를 사용하면 같은 반 내에서도 생일에 따라 학생들끼리 나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친구끼리 호칭을 다르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이와 같이 만 나이 사용이 익숙하다면, 한두 살 차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서열문화도 점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제처에서는 학급 내 호칭 관련 혼선 방지를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각급학교에서 학생 대상 만 나이 사용 관련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Q4) 칠순, 팔순 등은 한국식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러한 기념일의 계산 기준도 만 나이 기준으로 바꿔야 하나요?A4) 환갑(만 60세 기준)과 달리 칠순, 팔순 등은 한국식 나이로 지내는 사회적 관습‧문화가 오랫동안 형성되어 온바, 사적영역의 관습을 인위적‧강제적으로 변경할 사항은 아니라고 보입니다.다만, 만 나이 사용문화가 일상생활에 정착되면 다른 나라(일본, 중국 등)에서와 같이 우리나라의 칠순, 팔순 등도 만 나이 기준으로 자연스럽게 바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칠순, 팔순 등 기념일 축하금 지급 등과 관련, 민간에서 회사 내규 등을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경우\'만 나이 통일\'로 불리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예기간, 경과조치, 적용례 등을 적절히 두어 혼선을 방지할 것을 권고드립니다.​Q5) 국민연금 수령 기간, 기초연금 수급 시기, 공무원 정년 등에 변화가 있나요?A5) 변화 없습니다. 이미 현행 법령에서 \'만 나이\'를 기준으로 규정된 사항으로, \'만 나이 통일\'로 현재와 달라지는 부분이 아닙니다. ※ 지금도 법령상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만 나이 기준임. Q6)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기존 발급된 각종 증명서는 그대로 유효한가요?A6) 변화 없습니다. 이미 현행 법령에서 \'만 나이\'를 기준으로 규정된 사항으로, \'만 나이 통일\'로 현재와 달라질 부분이 없습니다. ※ 지금도 법령상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만 나이 기준임.
출처 : 도로교통공단Q7) ‘연 나이’는 무엇인가요?A7) \'연 나이\'는 일부 법령에서 채택되고 있는 나이 계산법으로, 개인의 생일과 관계없이 "현재 연도 - 출생 연도"로 나이를 계산합니다.「청소년 보호법」, 「병역법」 등 일부 법령에서 사용 중인 방식인데, 국민 편의를 위해 연 나이 적용이 불가피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만 나이로 정비할 계획입니다.​예) 2023. 1. 1.을 기준으로 손흥민 선수(1992. 7. 8. 생)는 ① 만 나이로 30세, ② 세는 나이로 32세, ③ 연 나이로 31세이나, ‘만 나이 통일’이 되면 “30세”로 통용하게 됨.​​Q8) 연 나이 규정 법령도 올해 6월부터 모두 만 나이로 정비되나요?A8) 연 나이를 만 나이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각 개별법의 정비가 필요하므로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연 나이 기준이 바로 변경되는 것은 아닙니다.특히 기존 연 나이 기준의 정비를 위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국민 의견 수렴 절차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연구용역과 의견 조사를 진행하고, 소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정비안을 마련하여 정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 다만, 소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더욱 신속한 정비가 가능한 일부 법령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으로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임. ※ 현재 연 나이 규정 법령은 60여 건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며, 연구용역을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임.​Q9) 000법에서 “60세”라고 규정되어 있는데, 이 나이는 만 나이인가요, 연 나이인가요, 한국식 나이인가요?A9) 나이 기준에 대하여 별도의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법령상 나이는 "만" 표기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만 나이를 의미합니다.​Q10)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라 실질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가요?A10) 민사 분야와 행정 분야의 기본법인 민법, 행정 기본법에 만 나이 계산‧표시 원칙이 명시됨에 따라, 앞으로 계약서, 법령, 조례 등에서 사용되는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만 나이로 본다는 점이 국민 누구에게나 명확해집니다.이를 통해 그동안 나이 기준의 혼용으로 발생했던 각종 분쟁, 민원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법제처​이렇게 만 나이에 관한 Q&A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이제 나이로 인한 혼란이 사라질 미래를 기대하며,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본글은 도로교통공단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짜증나는 '문콕'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이 좁고 도심에 인구집중이 많아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그래서 도심의 대부분의 주차장은 차 한대가 간신히 들어가고 사람이 겨우 내릴수 있는 면적인 경우가 많은데요.이렇다보니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무심코 차문을 열었다가 옆에 주차된 차량에 흠집을 내는 이른바 \'문콕\' 현상이 운전자들 사이에 갈등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그와반대로 어느날 내차를 봤을때 문콕테러를 발견하면 정말 짜증이 나게됩니다.오늘은 이러한 짜증나는 \'문콕\'에 대한 방지및 조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문콕\'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문을 두드린다\'라는 의미의 \'도어 딩(Door Ding)\'이라고 부릅니다.한차량의 문이 실수로 옆에 주차된 차량에 부딛혀 경미하게 파손되거나 움푹 들어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 자체가 좁게 설계된 전세계 도시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우리나라의 법적 주차구획 면적규정은 너비 2.5m, 길이 5m 입니다.그나마 과거에 2.3m 였던것에서 조금 늘어난 수치인데요.이는 소급적용이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에 만들어진 주차장이라면 여전히 2.3m 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사실상 문콕은 손상자체가 경미하고 흔적자체를 놓치기도 쉽기때문에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가해차량을 추적해 손해배상을 요구하기도 뭔가 애매한 것이 현실입니다.그러나 이제 막 출고한 따끈따근한 새차에 문콕자국이 생기면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입게되는데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 어디든 대부분 주차공간이 좁기 때문에 자동차문을 조심스럽게 여는 행위가 생활화되어야 합니다.이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방지책으로는 도어가드를 부착하는 것입니다.​때때로 새차 출고시 차문에 붙어있던 파란색 스펀지 도어가드를 떼지않고 그대로 쓰시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미관상으로나 미세하게나마 연비에 연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떼는것이 좋답니다.대신 시중에 나와있는 좀 더 면적이 넓고 자동차 디자인과 잘 어우러지는 도어가드를 구입해 부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만약 나도 모르게 문콕피해를 입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사실 이를 입증하는 것은 결코 쉽지않지만, 블랙박스 기술의 발전으로 주차 중 충격감지되면 녹화가 이뤄지기 때문에 범인을 꼭 잡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의외로 적잖은 분들이 문콕자국을 보고 \'별거 아니네\' 하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무리 피해가 경미하다지만 문콕 역시 가해자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면 엄연한 물피도주에 해당합니다.물론 인명사고를 내고 도망가는 뺑소니와 같이 중한 처벌을 받진않지만, 2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불법행위에 해당한답니다.​일단 문콕이 의심되는 가해차량이 블랙박스에 촬영되었다면,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주차장 CCTV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이로인해 문콕이 확실하게 확인되었다면 가해자와 연락을 통해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어지간한 고가의 외제차가 아니라면 수리비용 자체가 그렇게 비싼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로 언성을 높일 필요없이 원만히 해결하는것이 좋습니다.가해자 역시 자신이 문콕을 했다는 의식이 없을수도 있으니까요.
간혹 말이 안될정도의 과한 보상을 요구하는 사례가 뉴스를 통해 보도되기도 하는데요.법이 개정되어 문콕을 당했다고 도어전체를 교체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본인이 의도치 않게 문콕을 했다면 물피도주를 하기보단 상대방 운전자에게 바로 연락을 취하고 사과를 하는것이 현명합니다.​문콕현상은 사실 누구의 100% 과실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전체적으로 따지고 보면 운전자는 물론 주차장 운영자나, 도시계획가, 심지어 자동차 제조업체까지 모두가 조금씩 책임이 있습니다.근본적인 문제는 자동차 문을 활짝 열 수 없을정도로 주차공간이 좁고 부족한것이 원인이라 할수 있습니다.넉넉한 공간이라면 이런 문콕을 할 이유도 없었테니까요.그러므로 당장은 모두가 조심하면서 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회적 노력과 주차장을 매너있고 올바르게 이용하여 서로를 배려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본글은 ABC타이어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